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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서울근교산

계양산 과메기 테마산행...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1. 12. 19.

 

오늘 산행은 인천의 계양산 테마산행이다.  

원래 정기산행이 4주차 일요일이나 크리스마스와 겹쳐서...

한주를 당겨 느즈막한 오후2시에......

친구와 가족 15명이 함께 포항에서 공수해온 과메기로 인해 이루어진 즐거운 산행.

이런 여유있고 재미있는 먹거리 산행이 얼마만인가...

오늘은 정상정복도 없고.. 오후2시에 출발하여 편안히 즐거운 산행후 7시경에 해산.

 

 

2시경에 15명의 친구와 부인들이 속속 모여든다.

오늘은 과메기로 인해 만들어진 테마산행.

포항에서 직접 공수하여...

맛이 다른 과메기를 구경한다고 하여 예상외로 많이들 모였다.

 

 

 

 

계산고등학교 앞에서 만나 출발하는데...

오늘따라 길가에 주차한 차량에 주차위반 스티커를  무더기로 발부하니

하산하여 애마들을 맞이하는 사람들 귀가하는 기분이 걱정스럽다.

 

 

 

 

칼과 창을 판매하는 노점상이 있는데...

이런창을...칼도 만만찮다.

 

 

 

 

오늘은 연무정에서 둘레길을 따라 계양산을 돌 계획이다.

 

 

 

 

 

 

 

 

 

 

손에 들린 택배박스가 과메기 ㅎㅎ

 

 

 

 

둘레길 표지판으로 방향을 보여준다.

 

 

 

 

 

 

시계는 그런데로 괜찮은 편이다.

 

 

 

 

 

 

 

 

 

 

겨울보다는 가을느낌이 나는 계양산 풍경

 

 

 

 

 

 

다들 즐거운 표정들....

 

 

 

 

우리 일행들..

 

 

 

 

햇빛이 잘드는 이곳에 자리를 잡는다.

 

 

 

 

계양산 정상부가 강한 햇빛에 뿌연 모습이다.

 

 

 

 

자리를 잡고 둘러앉아 메인행사를 진행한다..과메기 먹기.

 

 

 

 

과메기에 솔잎이 얹혀있고 먹음직스런 모습을 하고 있다.

 

 

 

 

막걸리 한잔을 들이키고...

배추나,미역,김에 과메기로 쌈을싸서 먹으니 꿀맛이 따로없다.

 

 

 

 

피고개

 

 

 

 

여유로운 식사를 한참 즐기고 징메이 고개 방향으로..

 

 

 

 

이곳에 멋진 돌탑을 누가 만들어 놓았던거 같은데

오늘 보니 무너지고 없다고 다들 아쉬워한다.

 

 

 

 

 

 

 

 

 

 

마실수 없는 샘물..

 

 

 

 

 

 

맞은편 원적산도 뿌연모습인데..

올해 새해 첫날 이산에 일출을 보기위해 올랐었다.

 

 

 

 

 

 

벌써 어두워 질려나 보다. 겨울이라 더 빨리 찾아오는 듯...

 

 

 

 

 

 

 

 

 

 

 

 

 

 

 

 

계양산 정상부는 아직도 햇살을 받아 빛나고 있다.

 

 

 

 

 

 

 

 

 

 

하산하여 단체사진 한컷..

 

 

 

 

 

 

찍사라 사진 없다고 친구놈이 내사진도 한장 찍어주어서..가운데

 

 

 

 

 

 

 

 

 

 

 

 

도로변의 벽화.

 

 

 

 

친구는 동심에 젖어 천사가 되어 보기도 하고...

 

 

 

 

 

즐거운 산행을 마치고...

가볍게 뒷풀이를 하고 7시경에 귀가한다.

오늘은 가벼운 산행에 먹고 마시고 즐겁게 보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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