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백두대간

백두대간산행(고치령~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

by 송재(淞齋) 정관식 2023. 11. 13.

백두대간 고치령
 

 
 
ㅇ.산행일: 2023년 11월 11일(일요일)
ㅇ.산행지: 백두대간  /  고치령~늦은목이구간
    (고치령~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오전리 / 15.5km )
  - 빨간글씨가 백두대간 구간 (대간 인증장소는 고치령,마구령정상석,갈곶산표지목) 
ㅇ.산행시간: 5시간23분 / 08:35~ 13:58분
ㅇ.날씨: 맑은날씨
ㅇ.참석자: 함백대간산행 참여 (9명)
 
 
 

06시 용인을 출발한 차량이 꾸불꾸불
마락리 고갯길을 올라 08시30분경 고치령에 도착한다.
 
오늘도 2대의 차량이 동원되어
한대는 고치령으로, 다른 한대는 날머리 오전리로 가서
산행출발을 하고 중간에 만나서 식사하고 차량키를 바꾸는 계획.
 
 

 

 

몇번째 찾은 고치령은 낮이 익다.
날씨가 차가워 곧 대간산행 출발을 한다.
 
 

 
 

 (고치령~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물야저수지 / 15.5km )

 
 
 

고치령의 성황당.
 

 
 

 
 

고치령 출발회원은 5명.
오전리 출발회원은 4명.
 

초반 가파른 등로에는 살얼음이 보이는데
앞으로 미끄러지며 무릎을 땅에 쳐박으니 정신이 번쩍든다.
 
 
 

500미터 마다 안내하는 이정목은 고마운데
많은 나무 이정목이 쓰러지거나 위태로워 안타깝다.
 
 

등로주변에 겨우살이가 많이 보인다.
 
 

고치령에서 마구령까지는 8km.
이곳이 중간지점인 셈이다.
 
 

오늘걷는 구간은
특별히 조망구간도 없고 등로도 유순한편이라
줄기차게 걷기만 하는 산행이다.
 

 

 
능선을 오르내리며 걷다보니
어느새 마구령에 도착한다(오전 11시06분)
 
오늘 코스는 오래전
산친구 영준이와 함께 대간산행에 참여한적이 있다.
 
 

남은 5.9km 늦은목이까지가 대간.
 

마구령 좌우측 도로 모습
 
 

마구령은 BAC 대간 인증장소.
 
 
 

 
 

 

인증샷후 곧장 출발한다.
 
 

 
 
 

가파른 등로를 오르며 진행하다
반때쪽에서 오는 대장님 일행 넷과 조우한다.
 
 

오늘 산행회원 9명이 모두모여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한후 차량키를 교환 출발한다.

 
 

 
 

 
 

 
 

 
 

 
 
 

 
 

마구령~갈곶산까지 4.9km.
갈곶산~늦은목이 1km.
 
 

 
 
 

갈곶산정상에 도착한다.(오후 1시9분)
 
 
 

갈곶산은 대간인증장소로
정상석은 없고 이 이정목이 대신한다.
 
 

 
 

 
 

늦은목이로 하산길에
오른쪽으로 날머리 오전리마을이 보인다.
 

 

늦은목이
 
 

 
 

 
 
 

 
 

오늘 걸어온 구간은 난이도가 보통.
대간구간중 가장 수월한 곳이 아닐까...
 
 

 
 

샘터에는 물이 없다.
 
 

오전리 가는길도 등로가 좋다.
 
 

 

 
 

좀전에 등산로를 정비하는 분들의 모습도 보였는데
아마 동서트레일 개통준비 작업인듯...
회원들과 동서트레일 개통되면 함께하자는 의견도 나온다.
 
 

 
 

 
 

 
 

이런저런 안내판이 많다.
 
 

 

저수지로 가다보니 멀지 않은곳에 주차된 차량이 보인다.
차량을 회수 풍기로 가서 인삼갈비탕으로 든든하게 먹고 귀경한다.
 

 

대간(고치령~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gpx
0.14MB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