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정상에서 보는 비로봉과 동봉, 갓바위 가는 능선길
ㅇ.산행일: 2023년 4월 9일(일요일)
ㅇ.산행지: 대구 팔공산(1193m)
(탑골동산안내소~케이블카정상역~비로봉정상~동봉~부도암~동화사) / 8.5km
ㅇ.산행시간: 5시간 16분 (11:09~16:25)
ㅇ.날씨: 맑고 쾌청한 날씨
ㅇ.참석자: 중앙회산악회원 및 가족 42명.
오늘 산행에는 18기 동문들께서 대거 참여했다.
홋카이도 대설산산행후 오랜만에 보는 동문들은 더 반갑다.
다음달 코타키나발루에서도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대구까지 가는 먼길이라
신도림에서 06:30분에 출발했지만
팔공산 동화사에 도착하니 벌써 11시가 되었다.
지난달에 이어 18기 김진덕동문의 체조 리딩.
필공산 산행에는 회원과 가족 42명이 함께한다.
(탑골동산안내소~케이블카정상역~비로봉정상~동봉~부도암~동화사) / 8.5km
케이블카 정상 1.3km / 동봉 3.4km로 표기된 이정목
팔공산..
영남의 명산답게 산행코스도 다양하다.
11:10분경 산행출발 케이블카 정상으로 오른다.
오늘은 23기 동문들이 나를 포함 셋으로 단출하다.
김문술감사님과
이른 출발에 가까스로 버스에 탑승한 방순관동문.
29기 김현웅대장과 33기 변순각동문
1기 김신길대선배님과 인증샷
5기윤정길, 11기 윤현기, 29기 김현웅대장
비로봉 가는길은 계단이 좀 있다.
가파른 오름길에 땀이 흐르지만
곱게 핀 진달래를 보니 기분이 상쾌하다.
23기 김문술감사, 방순관,정관식
멀리 팔공cc가 보이고 뒤로 갓바위가 선명하다.
25기 동문들
이상덕부회장,최유화회장,권혁관포항지회장,박기명명예회장,최병오부회장,채한규부회장.
모두 감투쓰신분들 ㅎㅎ
11:50분 케이블카정상에 도착한다.(출발지에서 40분이 소요)
케이블카 정상의 '신림정'
이게 얼마야??? 많이도 붙여놓았네.
비로봉까진 아직 오름길이 많이 남았다.
안부의 이정목에 누군가 '빵재'라 썼고
염불암으로 하산하는 길도 표시해 두었다.
선배님이 배낭을 새로 구입한 사연은???
코타키나발루 산행을 위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일...ㅎㅎ
낙타봉이 이제 100m 남았다.
18기 동문들.
허형만,권혁영,이영민,박영기,고광윤,임종원동문
체조리딩하신 김진덕동문은 안계시네요 ㅎㅎ
낙타봉
왜 낙타지?
쉽지않은 코스인데 정말 대단하신 김신길선배님.
이제 비로봉 정상이 900m
비로봉정상 / 서봉 / 동봉 갈림길
정상 아래 공터의 산객들, 왼쪽으로 서봉이 보인다.
오후 1시14분 비로봉 정상에 도착한다.
팔공산 정상 비로봉의 1기 김신길선배님.
강수문부총장이 세종시로 이사를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산행에는 안빠지고 개근하리라 믿는다.
100대명산 인증을 하고 이제 간식을 먹으로 go~
우리 일행이 단체로 간식을 한 최적의 데크
간식이 푸짐해 배부르게 먹고~
반총장 반주를 좀 많이하셨나...
눈이 좀 이상한데...
이제 동봉으로~
황자매 총출동
동봉에서 보는 비로봉
운영진의 수고가 느껴지는 순간.
멀리 갓바위
우회로가 있지만 굴을 통과해 진행한다.
통과 못하면 비만~
직진해서 계단을 오르면 염불암방향으로 가는데
오른쪽 샛길로 진행한다.
오래전 눈내린 겨울에
혼자 이곳으로 하산하다 애를 먹은적이 있는곳이다.
봄이 되고 로프가 걸려있어 그나마 다행스럽고
무사히 통과했지만 위험이 있는곳.
단체산행에서 안전에 더 각별히 신경써주길~
후미 몇명은 뒤돌아 편안한 능선길로 진행한다.
이 이정목이 있는곳에서 동화사로 하산한다.
본대와 자연스럽게 합류해 하산을 이어간다.
부도암과 11기 조동식동문
버스하차지점을 지나 식당으로 간다.
25기 권혁관 포항지회장이 현지에 참석해 함께했다.
찬조도 해서 박수세례를 받는다~^^
5월은 해외산행으로 코나키나발루 산행이 있고,
국내산행은 관악산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6월에는 중앙회산악회 대망의 300차 산행이
첫 산행이 시작된 명지산에서 진행되니 많은 참석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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