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봉에서 바라본 정상 운장대와 서봉(칠성대)
ㅇ.산행일: 2023년 1월 8일(일요일)
ㅇ.산행지: 전북 진안 운장산 (1126m)
(내처사동주차장~삼장봉(동봉)~운장대(정상)~칠성대(서봉)~할목재~독자동~원점 ) / 7.8km
ㅇ.산행시간: 5시간 11분 (11:11~16:22)
ㅇ.날씨: 맑은날씨
ㅇ.참석자: 중앙회산악회원 및 가족 32명.
2023년은 중앙회산악회 대망의 300회 산행(1996년 창립)이 속한 해다.
중앙회산악회 임원진이 구성되어 첫 산행을 진안의 운장산으로 간다.
25기 박기명회장의 뒤를 이어 25기 최유화회장이 취임하고,
사무총장은 28기 반용태동문이 맡기로 했다.
버스에서 박기명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오랜만에 뉴페이스도 탄생했다 (21기 정희겸동문/경희대)
오전 11시경 버스가 운장산 들머리 내처사동 주차장에 도착한다.
김문수대장 주도로 설산산행에 대비 몸풀기운동을 진행한다.
운장산 산행에는 회원과 가족 32명이 함께한다.
(내처사동주차장~삼장봉(동봉)~운장대(정상)~칠성대(서봉)~할목재~독자동~원점 ) / 7.8km
오늘 산행은 내처사동을 출발 원점회귀 코스로 진행한다.
오전 11:11분 산행출발~
산행대장 김현웅,김문수 두명이 포진한 29기 동문들.
출발전 완주를 다짐하는 기념샷으로 보인다.
정진생사무총장 그동안 수고많았어요.^^
오른쪽으로 산행후 식사를 할 장소인 송어횟집.
들머리 이정표에 정상 운장대까지 3.3km 표식이 보인다.
어느해 여름
구봉산에서 복두봉,명도봉을 거쳐 반일암까지
힘든 산행을 했던 기억이 살아난다.
구봉산~복두봉~명도봉~반일암산행기 => https://songjae38.tistory.com/1649
진안 구봉산~복두봉~명도봉 산행
지난주는 비 예보에도 불구 환상적인 내리계곡 트레킹을 했는데 오늘은 어떨지.... 구봉산 구름다리와 조망명소 복두봉 공지에 예약을 하고 산행에 나선다. 우기의 여름철이고 긴 산행이라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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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포근하고
하얀 눈밭을 만나니 발걸음도 가볍게 룰루랄라~~
하지만 곧 이게 아닌데.. 하는 느낌을 받는다.
오르막에서는 아이젠을 안해도 되지않을까 하고 출발들을 했지만
미끄럽고 가파른 경사에 이내 아이젠을 꺼내는 모습들.
삼장봉은 동봉이라고도 불린다.
출발지에서 20분을 걸어 능선에 올라선다.
25기 최유화신임회장과 29기 김현웅대장.
회원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산악회를 잘 이끌어주세요~
오늘은 7기 선배님이 제일 어르신.
포즈를 잡는 7기 남영현 선배님.
25기 채한규부회장과 23기 김문술 감사.
두분의 활약이 엄청 기대가 된다.
28기 반용태 사무총장.
한달을 고심하고 사무총장 수락을 했다니 기대만땅~
오르막이 계속되니 쉽지않네..
등로 왼쪽으로 보이는 곰직이산
운장산 코스는 상당히 오르막이 길고 심해 힘이드는 코스.
두번째 숨고르기 시간.
32기 강수문사무부총장 부부.
궂은일을 잘 해주니 항상 고맙다.
끼어든 손가락의 주인공은???
6명이 참석한 23기 동문들.
정성환 전회장이 안보이네..
2023년은 23기의 해인데 10명은 되야..ㅎㅎ
25기 동문들.
25기는 회장기수인데 25명정도는 참석해야 하지 않을까요?
눈이 얼마나 깊나...
오르막이 끝도 없네.
드디어 앞쪽으로 동봉(삼장봉)이 보인다.
오른쪽으로는 서봉(칠성대)의 모습도 보인다.
동봉을 앞에 두고 잠시 상큼한 귤로 간식타임.
21기 이경호동문 부부
은근 잉꼬부부~
동봉을 배경으로 한컷.
12:46분 동봉에 도착한다.
(출발지에서 1시간35분 소요)
동봉에서 보는 운장대(정상)와 서봉(칠성대)
곰직이산과 복두봉,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32기 가족들.
운장대 정상 가는길.
눈이 많아 미끄러운데
그래도 전에 없던 계단이 설치되어 조금은 수월하다.
마이산 찾기~
뒤돌아본 동봉
오후 1시17분 운장대 정상에 도착한다.
운장산은 블랙야크 100명산이라 인증샷을 하고~
29기 동문들
정상의 오찬
다행히 춥지 않고 바람도 없어 다행이다.
23기동문들은
아직 오지않은 성환,영준 동기생들을 기다리며 점심준비를 한다.
닭강정에 부침개로 한잔하며~
오늘의 메인메뉴는
김문술 감사님이 준비한 마라탕과 연태고량주.
장비도 대박이다 ㅎㅎ
가야 할 서봉.
동기생들은 기다려도 오지않고 전화도 되지않아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마라탕을 모두 먹어 치우고 서봉으로 간다.
마라탕이 인기만점..
상여바위
운장산의 백미는 역시 조망이 좋은 서봉.
영락없는 누워있는 사람의 얼굴이다.
뒤돌아본 운장대 정상
하산길은 독자동 방향이다.
29기 김문수 후미대장.
선배들이 많아 후미대장 역할이 쉽지 않을듯...
28기 반용태사무총장,25기 채한규부회장, 21기 정희겸동문(뉴페이스)
인천에서 참석한 23기 방순관동문
23기 정관식,방순관,김문술,서정평.
늦어도 느긋한 분들...
겨울에 연석산으로 길게 산행한적이 있는데
연석산으로 하산하는 길이 급경사였던 기억이 난다.
내처사동~운장대~서봉~연석산 산행 => https://songjae38.tistory.com/1402
진안고원 운장산에 올라 바라본 멋진조망.
운장산 서봉 서봉에서 바라본 덕유능선 평소 산행기를 보며 마음속에 담아둔 진안고원의 100대명산 운장산. 기회를 보던중 선배가 몸담고 있는 평촌의 산악회 정기산행에 동참한다. ㅁ 산행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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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석한 여성 가족회원은 세분.
하산길이 조금 미끄럽지만
눈이 많아 즐거운 하산길이다.
연석산 방향은 발자욱이 없다.
비닐로 미끄럼 타고 내려가는 아이들.
오후 4시22분 내처사동주차장에 도착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송어횟집으로 식사를 하러간다.
오늘 식사메뉴는 송어회와 닭백숙.
트랙을 보면 알게되지만 운장산은 오르막,내리막이 심하고
겨울철 눈 산행이라 쉽지만은 않은 산행인데
모두 무사히 산행을 완주해서 다행입니다.
오랜만에 설사산행이 너무 좋았네요.
찬조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아래는 2015년 10월 가을 우중산행했던 기록입니다.
2015.10월 중앙회산악회 운장산 산행기 => https://songjae38.tistory.com/1482
진안 운장산 우중산행기....
동봉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 올해 2월초에 겨울산행을 하며 운장산과 덕유산 주능의 멋진 모습을 감상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가을 운장산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하며 참여한 산행인데 가을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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