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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서울근교산

중앙회산악회 249차 북한산산행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7. 10. 9.





ㅇ.산행일: 2017년 10월 8일(일요일)

ㅇ.산행지: 서울 북한산

    ( 독바위역~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대남문~북한산성탐방센타 )

ㅇ.산행시간: 5시간45분 (식사,휴식포함)  / 09:30~15:15분

ㅇ.날씨: 맑은 가을날씨

ㅇ.참석자: 중앙회산악회원 및 가족 35명.






10월산행이 추석연휴와 겹쳐 산행지를 북한산 근교산행으로 변경 진행한다.

6호선 독바위역에 속속 모여드는 회원들...

버스탑승이 아니다보니 예약하지않고 나온 회원들이 많은데

중앙회산행에 첫 출전하는 얼굴도 있고 멀리 세종시에서 참가하는 회원도 있다.

23기 강동호동문의 주선으로 협찬품을 제공한 쉐보레자동차 직원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출발~





중앙회산악회 시그널을 배낭에 붙이고.







불광사를 지나 곧장 향로봉방향으로 진행한다.





긴 추석연휴에 동문들이 만나 산행을 하게되니 반가운 표정들이 좋고..

12기 정광수동문이 오랜만에 참석해서 반가움을 더한다.




오늘 참가한 세분은 학군출신이 아니지만 중앙회산악회 산행이 좋은 추억이 되었기를...





오늘 10명으로 최다참석한 23기 동문들.






23기 비즈니스센타장 황인규동문(왼쪽)은

첫출전이라 산행실력을 몰라 걱정했는데 무난히 완주하며 체력을 과시했다.

중간에 23기 이경우, 23기 유해동동문.








23기 정성환부회장, 21기 신호철, 7기 남영현, 23기 현미누룽지 박평열동문.




















누리장나무





몇년째 대간,정맥 산행중이라는 23기 허준규동문은

실력을 과시라도 하듯 좋은길 놔두고 바위길로 다닌다.




오늘 혼자 참석하신 1기 김택열대선배님 뒤를 따르는 회원들.





오늘은 6기 선배님들도 많이 참석하셨는데

1기 선배님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뒤돌아본 기자능선




오늘도 멀리 송도에서 참석한 23기 정영준동문.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보여주시는 4기 이상주, 5기 한명남동문.




날씨가 좋아 멀리 북한산 사령부 백운대,만경대,노적봉이 잘 보인다.




파노라마 한컷.





7기 남영현동문...비상구 자세 연출이신듯 한데 엉성하십니다. ㅎㅎ

중심잡는 연습을 좀 더 하셔야할듯.






오늘 선두대장은 25기 이중선부등반대장.

날씨가 약간 더운듯해 옷이 땀에 다 젖었네..





산악회에 대한 애정이 애뜻한 25기 박기명대장부부.

이작도 가족여행을 스케쥴까지 조정해 일찍 끝내고 참석.



 


오늘 가야할 문수봉이 보인다.





향로봉에 오른 산객들.





23기 동문들은 쉴때마다 막걸리? ㅎㅎ




향로봉 갈림길에 도착하여 일부회원들은 향로봉에 다녀온다.





비봉과 비봉남능선.





비봉남능선은 이북오도청으로 이어진다.

이 능선은 정말 멋진 코스라 이번 산행시 후보지였는데 비탐방구간이라....





뒤돌아본 향로봉













세종시에서 출전한 23기 현종택동문.





11시45분.

사모바위가기전 승가사 하산길 건너편 숲속에서 간식타임을 갖는다.





부인의 정성이 오롯이 느껴지는 김밥이 인기만점.





사모바위에 도착하고 일부회원은 김신조굴을 탐방한다.









4기 이상주, 17기 남택갑 명예회장, 15기 김채홍, 5기 한명남동문.





통천굴 통과





통천문을 통과하면 나타나는 조망...




문수봉오르는 갈림길에서 각자 취향에 맞춰 암릉길과 우회길을 선택해서 진행한다.

나는 암릉길을 선택...우회로가 거리도 멀고 더 힘들다 ㅎㅎ
























연화봉에서 바라본 문수사...이제 가을느낌이 진하게 전해져온다.






전에 올랐던 왼쪽의 오리지날 문수봉은 안전시설이 없어 위험한데 많은 산객들이 보인다. 

오른쪽 봉우리가 실제 문수봉 인증샷 장소로 인식된다.








회원두명의 모습이..












21기 신호철동문










대남문에서 단체 인증샷을 하고 북한산성탐방센타로 하산시작~


























오늘 참가한 지인들은 회사동료들인데 식사와 함께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었다.

아마 ROTC 동문들의 화기애애한 산행분위기와 1기 선배님의 노익장에 큰 감명을 받았을듯...





회원 1명이 오랜만의 산행으로 다리에 쥐가나 고생을 좀 하긴했지만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만석정에서 두부전골로 푸짐한 식사를 하고 귀가한다.

원래 10월산행지는 진안의 구봉산이었는데 연휴를 감안 북한산으로 변경해서 진행힜다.

회원들이 구봉산산행을 못해 많은 아쉬움을 얘기하고 있어

11월산행지로 단풍이 좋고 구름다리등 주변 풍경이 좋은 구봉산을 검토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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