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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경기도

계양산에서 알파인산악회 100회 기념산행!!!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6. 5. 28.







알파인산악회 100회산행 인증샷!  계양산 솔밭에서~




2010년 12월에 산악회를 결성 계양산에서 처녀산행을 한후 5년반이 지났다.

오늘은 산악회 100회 기념산행을 또 다시 계양산에서 시행한다.

산행과 기념행사에는 40명의 회원과 가족이 함께한다.



오늘은 사진촬영을 하지 않았다.

대신 친구들이 찍은 사진중에서 멋진 사진을 골라 산행후기를 만들어 본다.

 




처녀산행과 100회 산행을 한 인천의 계양산.

그때는 13명이었지만 오늘은 4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함께하니 감개무량하고 뿌듯하다.





계산국민체육센타에서 인증샷을 하고 출발!!

분명히 집결지를 공지했는데도 계양문화회관으로 간 일부 친구들이 있어 계양문화회관을 거쳐 피고개로~






여성대장께서 준비해주신 떡을 한개씩 나누어 갖고~

부드럽고 맛나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도 반갑고...

오른쪽 친구는 2012년 지리산종주를 함께 완주했는데 무릎보호대를 하고 있다.

열심히 산행하며 근력을 키워야 보호대를 벗을수 있을텐데...





앞서서 가고 있는데 뒷쪽에서 벌써 휴식을 하자는 사람들이 발생.

사람이 많고 산행이 오랜만인 친구들도 있으니...





앉은친구가 텃밭에서 재배한 유기농채소를 가져와서 이때다 하고 막걸리 한잔~





상추가 정말 야들야들 부드럽다.

참치와 쌈을 싸서 시원한 냉막걸리 한잔을 하니 꿀맛이다.

















날씨는 덥지만 회원들의 표정이 밝기만 하다.









겨울이면 눈썰매를 타는 곳으로 바뀐다는....











계양산 정상을 배경으로 멋진 가념사진을 촬영하고 가기로..



 













때죽나무








계양구에서 음식점을 하는 친구부인...냉면 먹으로 꼭 가겠습니다~~






분위기메이커 친구는 사정이 있어 뒷풀이 기념행사에는 참석을 못했는데

 기념품은 챙겨두었네...친구.


























떡도 협찬하시고 시원한 냉커피까지 페트병에 준비하신 여성대장님.

역시 남다르십니다....컵에 얼음하나식 떨구어 주시는 센스까지..














여성회원을 좋아하는 친구들? ㅎ









돌탑은 갈때마다 숫자가 늘어나는듯 한데 새끼를 치는지,,,,ㅎㅎ






100회산행까지 최다 참여상을 수상한 친구....축하하네.

명품 여성장지갑이니 부인이 좋아하실듯...ㅋ





공사다망하신 친구 부인도 오늘은 100회 산행이라 참석을 하셨고...

이분도 2012년 지리산종주 완주의 추억이 있으신분.









숲이 좋은 계양산....이제 솔밭으로~

















하얀 찔레꽃이 유난히 하얀 오늘.







프로 사진작가께서 오늘은 카메라가 없으신가?



























솔밭이 여러군데라 무전기를 들고도 한참을 헤매고서야 찾아간다. ㅋ










점심을 뒷풀이 행사로 하기로 한 때문일까....

오늘 간식이 제일 빈약? ㅎㅎ

그래도 산행에는 참석못한 친구가 보내온 20년 묵은 더덕주는 맛나더라.














맨날 술잔든 사진만 찍냐고 불평하는 친구..










오늘 "마루샤브"라는 멋진 식당을 섭외해준 친구.









술에 어울리는 잔~





막걸리는 막걸리잔에...























































다른 산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조용하게 "장교단가"한번 부르고~



















어르신들은 누구신지...






























야채사는데 여념이 없는 친구부인들.....덕분에 나도 좀 얻었네요.









날씨가 더운탓일까...아니면 배우자를 기다리는것일까.

하늬재 쉼터에서 기다리는 친구들을 만나 하산한다.














하산하여 오늘의 행사장인 마루샤브 계양점으로 이동한다.





산행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식당에 먼저와 있는 친구들도 몇명이 있다.

















간식이 신통치 않았던 산행이라 시장기가 돌고 맛나게 식사부터 한다.

























최다 참가상으로 명품 MK여성 장지갑을 받은 친구.







여성 최다참가상을 수상한 친구부인


















오늘 행사 참석 기념품은 써모스보온병.







공식행사를 마치고 기념샷~






2차 뒷풀이는 원하는 사람만...










3차 뒷풀이를 하고서야 하루일정이 모두 끝난다.



산악회 발족한지 5년반 그리고 100회산행.

4년반정도를 산악회 리딩을 하며 이런저런 에피소드도 많아 감회가 새롭다.

1년에 20번정도의 산행을 꾸준히 해서 500회산행은 75세쯤에 하기로 하고 전원참석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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