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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서울근교산

관악산 번개산행(사당능선~연주대~용마능선)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6. 5. 15.



날씨가 화창한 5월의 첫날 관악산 용마능선에서~




어제는 총동기모임 체육행사가 있었지만 근무로 참석을 못했다.

휴일 관악산 산행을 생각하고 카톡방에 번개멘트를 날리니 셋이 참여한다.



                                     ㅁ 산행일시 : 2016. 5.1 (일) 10:00 ~ 15:30 / with 영준, 동용, 노현

                                      ㅁ 산행코스 : 사당역 ~ 화평교~ 사당능선 ~ 정상 ~ 용마봉 ~ 용마능선 ~ 과천향교





항상 관음사나 오른쪽 등로를 이용했는데 오늘은 왼쪽 화평교를 이용해본다.





태어나서 처음 관악산을 찾는다는 친구.

라이딩을 많이 하는 친구라 체력이 좋은데 관악산은 좀 거리가 있어 그런듯~




 






약수터로 보이는데 물을 마실것도 아니어서 패쑤~






붉은병꽃이 등로에 많이 보인다.






멀리 남산과 북한산이 보인다.

오늘은 카메라는 집에두고 핸드폰을 이용해 촬영..









왼쪽의 친구는 송도 문학산을 계획했는데 

함께하려는 친구가 선약이 있는걸 잊어 일정이 문제가 있어 관악산에 합류 ㅋ

 




원시인바위?





전망이 좋은 쉼터에서 막걸리 한잔하며 쉬어간다.

오늘은 날씨가 좋으나 더운 날씨여서 천천히 즐기는 산행을 하기로 마음을 모은다.














관음사....이곳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이 암군을 오른쪽에 두고 능선에 올라서니 관음사국기봉 바로 윗쪽의 나무데크가 나온다.













반가운 거북바위.





오늘은 여유있어 거북바위에 올라 인증샷도 남겨본다.









무슨 형상이 연상되는 바위...





선유천국기봉






날ㅆ가 더워 선유천국기봉은 지나칠까 했는데 

오늘이 관악산 첫산행이라는 친구 땜시 국기봉에서 인증샷 한컷.


 




남근석
















관악문





지도바위 쳐다보는 친구





당초에는 점심시간에 맞춰 연주암에 도착 점심공양을 하려 했지만 

거북이 산행에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간식을 먹으며 즐기다보니 시간이 빠듯하다.






언제봐도 멋진 자운암능선










잠시후 하산길로 잡은 용마능선 전경..오른쪽 계곡은 자하동천 계곡.













친구들 두명이 또 연주대를 다녀온다고 갔다.ㅎㅎ

하염없이 기다릴수 밖에...




정상에 아이스케키를 파는 배낭상인이 있는데 날씨탓인지 벌써 다 팔렸다.

단속이 걱정되는지 서둘러 자리를 뜬다.














노란 양지꽃무리






어제 체육대회 탓일까...컨디션들이 안좋은지 속도가 느려 1시도 지났다.

공양시간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12시부터 1시가 아닐까 하고 그냥 하산을 하기로 한다.

관악사지를 지나는데 공사를 한다고 다파헤쳐 놓은게 보인다.


사진은 용마봉에서 신선대 풍경을 당겨본것.







용마봉의 소나무









언젠가 혼자 청광종주(청계산~광교산)를 하던 생각이...










연주암이 숨은그림 찾기다.

여기서 보니 완전히 감추어진 모습이 새롭다.









용마능선을 따라 하산하다 자하동천 계곡에 발이나 담궈볼까하고 

작은 샛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무작정 하산하니 계곡과 잘 연결이 된다.


시원하게 물이 흐르는 계곡이 더울때는 최고다.

탁족을 하고 날머리 식당에서 점심겸 반주한잔 거나하게 하고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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