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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서울근교산

친구들과 불암산에 올라~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6. 4. 17.



산행을 자주 하면서도 총동기회산악회는 오랜만에 참석이다.

토요일은 하는 일이 있어 주로 일요일 산행을 하다보니..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하루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4월은 역시 가정사가 많은달이기 때문일까.

신청한 인원중 많은 사람들이 불참했다고..









산행대장의 코스 설명~

2시간반정도의 산행이 예상된다.








요즘 참 산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듯하다.

건강을 위해 꾸준한 산행~









개암나무














애기똥풀






제비꽃 색깔이 참 예쁘다






진달래가 한창인데 벌써 철쭉이~






모두 오른쪽 등로로 오르는데 우리셋은 사찰을 잠시 둘러보고 가기로 한다.














약수 한모금 하고~










대웅전 앞마당에서 바라본 북한산 주능선

왼쪽 문수봉(보현봉)에서 백운대까지 이어진 주능선이 멋스럽다.





금낭화가 예쁘게 피어 있네.










사찰 구경을 하고 다시 오르는데 자세히 보니 입석대라 씌여있다.

입석대하니 치악산 황골 입석대가 생각나는데..













첨엔 비박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아마 정상에서 아이스케키를 파는 상인인듯.

먼저간 친구들을 따라가려고 서둘러 올라가니 더운 날씨에 땀이 많이 흐른다.





친구들 모습이 보여 잠시 숨을 돌리며 막걸리 한잔으로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깔닥고개를 지나면 곧 거북바위다.

그곳에 모여 간식을 하고 있다고..









거북바위














대학동창도 한명 참석했다.. 반갑네 친구.






산행대장과 산악회장..봉사에 감사할 따름~






ROTC 10년 후배인 22기 산악회원들을 여기서 만나 기념샷 한컷.

모든 기수가 참가하는 중앙회산악회 산행에 참석하는 후배들도 여럿있어 또한 반갑고~






오늘은 거북바위 등을 타고 올라본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에 많은 산객들이 근교산을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송도에서 상계역이 가깝지 않은데..

두시간짜리 산행에 선뜻 참석하는것은 친구들이 좋은것이겠지.. 






















느릿느릿 올랐더니 정상에선 벌써 인증샷이 끝나버렸네 ㅎㅎ









33기 중앙회산악회 사무국장과 둘째딸~






두꺼비 바위






정상 아래의 전망대


















뒤로 수락산










쥐바위





오늘 산행은 친구부인들에겐 적당하고 좋은코스인듯.






















북한산과 도봉산, 사패산을 한눈에 담아본다.


















불암산~수락산 이어타며 지났던 덕릉고개 이정목.

알바를 핶던 기억이~ ㅋ





















폭포약수터






물이 조금씩 바위틈으로 나오는데 시원하다.














천보사를 잠시 담너머 보고..문이 잠겨있어 출입이 안된다.






천보사의 목탁.





하산이 거의 끝날무렵 일기예보대로 비가 후두둑 떨어지더니 점점 굵어진다.

우산을 꺼내쓰고 식당으로...





오늘 뒷풀이 식사로 입을 즐겁게 해준 곳은 전반전~

닭도리탕과 아구찜으로 식사를 하는데..

어쩌다 보니 몇명은 지리산종주 얘기로 길어져 꽤 마시고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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