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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서울근교산

무더운날...친구들과 관악산으로~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5. 5. 27.

 

 

케이블카능선의 두꺼비바위에서....

 

친구모임 산악회의 5월 정기산행을 관악산으로 간다.

석가탄신일 연휴기간이라 참석이 저조하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예상외로 24명이 참석 최다인원이다.

날씨가 무더워 조심스럽게 케이블카능선을 올라 자하동천계곡으로 하산하는데 계곡에 물이 없어 아쉽다.

 

 

                                     ㅁ산행일시 : 2015. 5. 24 (토)  10:30 ~ 16:00  / 5시간30분 (with 알파인산악회 24명)

                                     ㅁ 산행코스 : 정부과천청사 ~구세군과천교회~ 케이블카능선 ~ 연주암 ~ 자하동천계곡 ~ 과천향교

 

 

 

 

두달전 3월중순의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 들머리가 녹음으로 덮여있고...

 

 

 

 

오늘 참석한 회원들중 처음 출전한 3명의 소개시간..

친구부인은 산행이 즐거웠다고 한달 한번은 가능하면 참석하고 싶다고....

 

 

 

 

입구에서 만난 큰꽃으아리

 

 

 

 

 

정말 더운 날씨다.

초반 스피드 조절을 하며 천천히 오르고 자주 쉬며 리딩을한다.

 

 

 

 

 

 

 

 

 

바람한점 없더니 이곳에는 약간의 골바람이 분다....잠시 쉬고~

 

 

 

 

 

 

 

 

 

친구의 늦둥이 중딩 아들은 많이 힘이드는 모습이다.

그래도 부모가 배낭도 들어주고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주어 완주를 하니 보기좋다.

 

 

 

 

 

이 바위는 전에도 강아지 얼굴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뽀뽀한다는게 번지수가 잘못되었다....ㅎㅎ 거긴 눈일세 이 친구야.

 

 

 

 

 

그렇지..바로 거기야.

입과 코, 귀까지 정말 흡사한데 바위이름이 없다면 내가 '강아지바위'라 이름을 붙여야겠다.

 

 

 

 

 

청광종주 라인

 

 

 

 

 

 

 

 

 

 

 

 

 

케이블카능선의 새바위도 보이고 정상부의 모습도 서서히 가까워진다.

 

 

 

 

 

날씨가 더워도 바위가 따뜻(?)해도 시원한 막걸리가 있으니 행복하다.

거기다 곰취와 보쌈,김치를 준비해온 친구부인이 있어 맛나게 먹어주고...

 

 

 

 

 

 

 

 

 

투구바위

 

 

 

 

 

 

 

멀리 제2 롯데월드 조망.

 

 

 

 

 

새바위가 이제 가깝다.

 

 

 

 

 

오랜만에 함께한 친구 가족

 

 

 

 

 

세갈래길

 

 

 

 

 

 

 

 

 

육봉능선의 태극기가 아련히 보인다.

언젠가는 저 능선도 친구들 안내를 한번 해야하는데...

 

 

 

 

 

 

 

 

 

 

 

 

 

횃불바위를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먼저 새바위로 오른다.

 

 

 

 

횃불바위

 

 

 

 

 

올라와서 내려다보니 아직도 친구들이 아래에 있다.

 

 

 

 

소리질러서 사진 한장 건지고 ㅋ

 

 

 

그늘이 아니어서일까 조망좋은 새바위가 한산한데..

 이곳에서 식사를 하려했지만 너무 햇볕이 강해 그늘로 가자는 의견이 있어 자리이동.

 

 

 

 

 

 

 

 

 

그래도 그냥갈수는 없다?  새바위에서 한잔하고...ㅎ

 

 

 

 

 

 

 

 

 

여성회원들이 많으니 먹을것도 덩달아 많네.

 

 

 

 

 

이제 두꺼비바위를 향해~

 

 

 

 

 

 

 

 

 

두꺼비바위에서는 부부로 참석한 회원들만 인증샷을...아래위가 조합.

싱글들은 찌그러져 있고 ㅎㅎ

 

 

 

 

 

케이블카능선에 케이블카가 안보이더니 이제야..

 

 

 

 

 

6.27일 임관30주년 준비에 열심인 친구 한컷서비스.

 

 

 

 

 

연주암...여기서는 한산해 보인다.

날씨가 너무 더워 KBS 송신탑으로 가지않고 바로 연주암으로 직행.

 

 

 

 

내일이 초파일.

 

 

 

 

단체사진에는 꼭 없는사람이...

 

 

 

 

 

여기도 몇명이 없네.

 

 

 

 

 

담벼락에 현수막이 제거되니 훨씬 보기좋다.

 

 

 

 

 

자하동천계곡으로 하산하는데 좀처럼 물을 보기 힘들다.

너무 가물었나보다. 하산길에 바라본 새바위.

 

 

 

 

 

물도 없는 쉼터에서 휴식을 한다.

 

 

 

 

 

16시정각에 날머리에 도착.

 

 

 

 

뒷풀이는 해야지...

골뱅이소면과 파전, 그리고 도토리묵등으로 뒷풀이를 하고 산행을 마친다. 

다음달 산행은 가능하면 섬산행을 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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