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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강원도

알파인 12월 정기산행 선자령1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2. 12. 24.

 

 알파인 12월 정기산행 선자령

 

선자령 정기산행은 영하 20도 가까운 혹한속에 상상할수 없는 칼바람과 맞서며 진행했습니다.

힘든 산행이 되었지만 전원 완주하는 멋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ㅁ 산행일시 : 2012. 12. 23(일) 10 : 00 ~ 15 : 15분  (5시간 15분)

          ㅁ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하행선) ~ 선자령능선길 ~ 전망대 ~ 선자령정상 ~ 선자령계곡길 ~ 양떼목장 담길 ~ 대관령휴게소(상행선) 

          ㅁ 산행참가(16명) : 김수찬(가족), 신건종(가족), 윤황남(가족), 조상연(가족), 지복진(가족), 최흥재(가족), 방순관, 정영준, 한순식, 정관식 

 

 

 

 

 

 

6시 출발 예정시간이 15분경과되어 출발....

순관이가 방한용품을 빠트리고 오다 빽도하는 바람에....순관이 옐로 카드!

그래도 잘했다. 안그랬으면 동사위험~ ㅎㅎ

 

순시기가 들고온 인삼주 (5.7리터 라고...). 근데 왜 위가 비었지????

오늘의 히트상품.

 

 

 

 

 

 

 

 

 

 

 

 

 

 

이 부부는 어제밤에 무리했나? ㅎㅎ

 

 

 

 

 

 

 

영준아 염색좀 해라.

 

 

 

 

 

 

 

 

 

 

 

 

 

 

 

 

9시45분경 대관령휴게소에 도착하여 장비점검과 착용후 출발 기념촬영후 10시정각에 출발.

다들 얼어죽긴 싫은지.....ㅎㅎ  누가 누군지 알수가 없네.

 

 

 

 

 

 

 

 

 

 

 

오늘산행은 이렇게 능선길로 정상정복후 계곡길로 하산예정.

 

 

 

 

날씨가 쌀쌀하긴 하지만 아직 선자령의 매서운 칼바람을 생각지도 못하는데..

 

 

 

 

수찬이? 히말라야 가도 되겠다.

 

 

 

 

 

 

 

 

 

 

일렬로 사뿐하게 올라갑니다.

 

 

 

 

 

 

 

순관이.

 

 

 

 

영준이는 얼굴이 좀 보이네.

 

 

 

 

건종이.

 

 

 

 

순시기와 승연씨

 

 

 

 

 

 

수찬이는 정말 보온이 잘 될듯...ㅋㅋ

 

 

 

 

 

 

 

상연이 부부.

 

 

 

 

복진이 부부.

미예씨는 알파인 첫 출전인데 산행을 잘 하는듯 합니다. 환영합니다.

 

 

 

 

 

 

 

건종이부부.

이번 산행에 먹거리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쌈맛이 일품이었고..호박죽도 좋았습니다.

 

 

 

 

국사성황사는 여기서 왕복400m정도로 가깝지만 패쑤~

 

 

 

 

흥재부부...고글이 두분다 멋집니다. ㅎㅎ

수찬이와 구별하는 방법.... 파란쟈켓은 흥재/검정쟈켓은 수찬 ㅋㅋ

 

 

 

 

 

 

 

황남이 부부

 

 

 

 

수찬이 부부....흥재와 구별되죠?

 

 

 

 

순식이.

 

 

 

 

건종이 삼국장 동수씨...미선씨.

 

 

 

 

건종이...부부가 폼은 같은데 왜 떨어져 있데?

 

 

 

 

건종이와 영준이.

 

 

 

 

 

 

 

무선표지소로 가지 않고 선자령방향으로 갑니다.

 

 

 

 

선자령능선은 평원지대라 이런 바위를 보기가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잠시 바위에 올라 조망을 하기로 합니다.

 

 

 

 

 

 

 

무선표지소

 

 

 

 

대원들이 올라오고...기념촬영모드로.

 

 

 

 

순식이. 오늘 귀중한 물품을 두가지 기증했습니다.

하나는 삼십년(?)묵은 인삼주, 또 하나는 비료푸대.

 

 

 

 

 

순관이

 

 

 

 

수찬이

 

 

 

 

상연이

 

 

 

 

상연이부부...아니 상연이와 복진동수씨.ㅎㅎ

 

 

 

 

이사진이 복진부부

 

 

 

 

건종부부

 

 

 

 

 

 

 

 

이제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바로 건너편에 제왕산이 보입니다..12.2일 갔었는데.

 

 

 

 

겨울에 눈이 많은 능경봉

 

 

 

 

수찬부부...

이번에 아이젠을 하나씩 협찬해주셔서 산행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솨~~

 

 

 

 

황남이 부부

 

 

 

 

 

 

 

 

 

 

 

 

 

흥재부부....와인을 가져와서 잘 먹었네요~

 

 

 

 

나.

 

 

 

 

 

 

 

강릉시내와 동해바다가 보이는군요.

 

 

 

 

전망대는 대관령과 선자령의 중간지점정도 됩니다.

10시50분이니 50분정도 걸렸네요.

 

 

 

 

전망대풍경

 

 

 

 

이제 남은 2.5km를 가야합니다.

 

 

 

 

아직까진 좀 추워도 견딜만 한 상황인데..

그래도 선자령이 만만하진 않을듯해 전투식량(인삼주와 보쌈)으로 원기보충후 정상정복하기로 결정.

일부 대원들은 추운데 그냥 바로 가자고 했지만 대장의 특권으로...나중에 잘한 결정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등로를 벗어나 자리를 잡으려니 눈이 깊네요.

 

 

 

 

 

 

 

 

 

 

 

 

 

신이 난 수찬회장.

 

 

 

 

 

 

 

잉꼬부부는 항상 같이?

 

 

 

 

미선씨는 누구에게 던지려고 그 큰 눈덩이를?

 

 

 

 

 

 

 

은경씨는 이번에도 차량섭외를 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채로 간식을 합니다. 인삼주 인기 폭발....너무 추워서

 

 

 

 

막걸리가 얼기 시작합니다...정말 춥네요.

 

 

 

 

 

 

 

인삼주를 담기위해 2리터들이 물통하나를 비우느라 버스안에서 물을 강제로 먹여서 미안합니다.

그래도 다들 잘 따라 주셔서 좋았습니다.

 

 

 

 

따뜻한 보쌈도 정말 좋았습니다.

 

 

 

 

상연이는 자연보호 하고 오는중...

길 없는곳을 다니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죠.

아~ 힘들다.

 

 

 

 

 

 

 

눈밭에 비박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이렇게 정상에 접근해 갑니다...아직도 칼바람이 뭔지 잘 모른체....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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