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리왕산 산행은 무더운 날씨속에 진행했습니다.
울창한 숲속산행으로 따가운 햇볕은 피할수 있었지만 큰산으로 상당한 체력소모가 있었고...곰취등 산나물 체취의 묘미도 느낄수 있는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산행코스는 숙암분교에서 11시10분경에 출발하여 중봉을 거쳐 정상에 2시간 50분걸려 2시에 도착하여 휴식후 원점회귀함.
숙암분교에서 산행출발..11시10분
산행코스는 숙암분교~중봉~정상정복후 원점회귀
마을을 지나고..
숙암분교
취를 말리는 장면.
임도까지는 좀 가파른곳이 있습니다.
첫번째 임도에 도착...
약 100m 임도로 전진후 좌측 등산로로 진입합니다.
좌측으로난 등산로에 진입
울창한 산림.
두번째 임도에 도착.
가리왕산은 큰산이라 숲도 울창하여 그늘속으로 걷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중봉도착...
여기서 정상까지 2.2km로 약 50분정도 소요됩니다.
살아천년..죽어천년이라는 주목 군락을 지납니다.
정상삼거리에서는 정상이 가깝습니다. 200m
정상에 올라섭니다.
정상은 넓고 시계가 확 트여 상쾌합니다.
정상의 오래된 주목나무.
정상주 한잔하고 쉬는 모습들..
하산길입니다.
산목련.
임도에서 이렇게 3명이 계곡으로 하산하지 않고..
임도를 따라 하산하면서 산의 반대방향으로 내려가 버스로 데리러가는 상황이 발생.
산중에서 임도는 좀 더 걷더라도 길이 좋아 빠르고 편할거 같지만
임도의 진행방향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낭패보기 십상.
마을의 해당화
늦은 식사를 한집. 산골이라 야채가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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