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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서울근교산

중앙회산악회 297차 인릉산(시산제)산행

by 송재(淞齋) 정관식 2023. 3. 13.

 

 
 
ㅇ.산행일: 2023년 3월 12일(일요일)
ㅇ.산행지: 서울 인릉산 (326m)
   (청계산입구역~삼거리갈림길~인릉산정상~삼거리~우석농장/시산제장소) / 8.4km
ㅇ.산행시간: 2시간 48분 (10:05~12:53)
ㅇ.날씨: 약한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ㅇ.참석자: 중앙회산악회원 및 가족 62명.
 
 
 

 

오전 9시반이 거의 되어가는 시각
집결지인 청계산입구역 1번출구에 도착하니
산행이 10시인데 부지런한 회원들이 많이 나와 계신다.
 
 

가뭄이 심해 비가 반갑기도 하지만
산행에는 성가신 비가 조금씩 내리는 쌀쌀한 날씨다.
 
 
 

선후배 동문들과 인사를 나누고
1기 김신길 대선배님을 모시고 기념샷 한컷.
 
 
 

오늘은 18기 김진덕 동문께서 국민체조 리딩을 자처 하신다.
왕년에 선생님때 학생들을 지도하던 그 느낌?
 
 
 

시산제 산행이라 행사준비를 하며 노심초사했을
28기 반용태 사무총장의 안내말씀을 듣고..
 

 

오늘 인릉산 시산제 산행에는
1기부터 36기까지 회원과 가족 70여명이 함께한다.
 

 

10시05분경
청계산입구역을 출발 인릉산 산행을 시작한다.

 

 

 
 

여름이면 그냥 맞을 비지만
쌀쌀한 꽃샘추위와 함께 내리는 비라 우산을 꺼내든다.
 
 

 

21기 이경호, 32기 강수문 사무부총장 가족
이경호동문은 부부참석의 귀감이 되실것 같은 느낌이..
 
 

 

 
 

인릉산은 초행길이라 지명도 생소하다.
 

 

추운 한겨울과 비오는 날은 산행을 피하시는 1기 김신길 선배님.
오늘도 약간의 비가 예보되었지만 시산제 산행이라 강행 결심을 하신듯..
후배들 만날날을 기다리셨을텐데 오늘따라 비가..
 
 
 

 
 

삼거리.
 
인릉산정상을 다녀와서 이곳에서 우석농장으로 하산하게 된다.
등산로가 평탄하고 좋지만 거리가 상당하고
비가 내리는 날씨라 여기서 하산을 하는 회원도 있다.
 
 
 

 
 

 
 

 
 

11기 윤현기, 23기 김영식동문
 

 

32기 장재영, 강수문사무부총장 가족
 

 

 
 

 
 

선두대장 김현웅동문은
중간중간 숨돌리는 시간을 갖으며 리딩을 잘 하고 있다.
이제 서서히 리딩의 전설이 되어가는듯..
 
 
 

28기 이용재동문과 반용태사무총장 부부
 

 

25기 채한규부회장 가족
 
 

등로가 좋아 걷기에 부담이 없어 좋다
 

 

 
 

철조망이 길게 이어지는 길.
 

 

드디어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인릉산.
 

 

오전 11:36분 인릉산 정상에 올라선다.
(출발지에서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정상석 주변에는 인증샷을 하는 동문들이 보이는데
비오는 날씨여서 그런지 정상에는 우리일행들 밖에 없다.
 
 
 

 
 

 
 

 
 
 

23기 동문들
 
 

 
 

17기 남택갑 역대회장과 15기 김채홍동문
 
 

36기 김창현부대장과 두아들
 
 

 

 

날씨가 화창했으면 좀 오래 머무르며 간식을 즐겼을텐데
궂은 날씨라 간단히 막걸리 한잔에 간식타임을 갖고...
김영식동기가 가져온 고로쇠수액을 한잔 마시니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이제 왔던길을 되돌아 하산길에 나선다.
 

 

인릉산에 샛노란 생강나무가 제법 많이 보인다.
 
 
 

다시 삼거리에 돌아와 우석농장으로~
 
 

 
 

산객들이 대부분 청계산으로 많이 가는데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인릉산이 산행에는 훨씬 좋은듯.
 
 
 

 
 

 
 

 
 

 
 

23기 방순관,정영준,고병두,김진모동문
 

 

 
 

 
 

 
 

5기 한명남,21기 이경호,정희겸동문
 
 

23기 이화복,서정평동문
 
 

25 최유화회장과 동기생들
 
 

생강나무
 
 

 
 

5기 한명남,윤정길 동문.
 

 

 
 

 
 

마을근처에 내려오니 산수유가 반긴다.
 
 

 
 

 
 

 
 

 
 
 

인릉산 산행을 마치고 시산제를 위해 우석농장에 모두 모인다.
 
 

 

오후 12시54분
시산제장소인 우석농장에 도착.
 
 
 

쌀쌀한 날씨여서 실내행사장이 다행스럽다.
장소가 좀 협소해 배낭을 앞으로 모으고..
 

 

일부회원들은 시산제장소로 직접왔다.
 

 

시산제 시작을 기다리는 동문들.
 

 

 
 

 
 
 

 
 

 
 

공식행사가 시작되고~
 

 

 

애국가제창과 묵념
 
 

36기 김창현동문이  ROTC강령 낭독을 하고,
 

 

29기 김현웅대장이 산악인의 선서를 한다.
 
 

25기 최유화 중앙회산악회장이 강신잔을 올리고,
 
 

1기 김신길선배님께서 초헌,
 
 

최유화회장의 독축(축문낭독)
 
 

ROTC중앙회에서는
14기 김인식상근부회장겸 통일정신문화원장께서 참석.
 
 

기수별로 헌작이 이어진다.
 
 

 
 

 
 

 
 

 

홀의 테이블에는 선배님들이 자리를 잡고,
 

 

최다참가기수 23기와 21기 동문들은
1기 선배님을 모시고 방에 자리를 잡는다.
 
 

 
 

소주가 실종되고 막걸리만 있어 쪼매 아쉬움이~
 

 

25기 동문들

 

젊은(?)후배님들은 풀밭위의 식사?
추웠을텐데...
 
 

28기 반용태사무총장, 32기 강수문부총장, 21기 이경호동문,
25기 박기명명예회장, 25기 채한규부회장 가족.
 
중앙회산악회는 가족들의 참여를 적극 환영합니다~!!!
 
 
 

 

방에 있어서 잘 몰랐는데
경품추첨행사가 엄청난 열기를 띄었나보다.
5기 한명남동문께서 최종 승자가 되신듯..
 
 
 

 
 

 
 

최다참여상을 대표 수상하는 23기 김문술 감사.
 

 

아쉽지만 작별의 시간이 다가오고..
 

 

시산제 준비에 수고가 많은 반용태 사무총장과 인증샷.
행사에는 무조건 많이 참여해주는게 최고~^^
 
 

 

아마 기수별로 뒷풀이가 이어지기도 했을텐데
23기는 최다참가 포상금 10만냥을 들고 청계산입구역의 맷돌로만으로~
 
 
 

정성환전회장이 이번에도 제수물품등등 준비를 많이 해주었는데
사정이 생겨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시산제산행을 준비해준 임원진들과
비오는 날씨에 아랑곳 하지않고 참여한 회원과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찬조해주신 동문님들 무한 감사드립니다.
 
 
4월은 봄꽃이 만개하는 계절.
중앙회산악회는 대구 팔공산으로 원정산행을 갑니다.
많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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