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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백두대간

백두대간산행(우두령~바람재~황악산~여시골산~괘방령)

by 송재(淞齋) 정관식 2022. 12. 10.



ㅇ.산행일: 2022년 12월 10일(토요일)
ㅇ.산행지: 백두대간 13구간 / 황악산
(우두령~삼성산~여정봉~바람재~형제봉~황악산~운수봉~여시골산~괘방령 / 13.4km )
- 빨간글씨가 백두대간 구간 (대간 인증장소는 바람재)
ㅇ.산행시간: 5시간 18분 / 08:56~ 14:14분
ㅇ.날씨: 맑은날씨
ㅇ.참석자: 용인 함께걷는 백두대간 14명
* 산행후 송년모임


06시에 용인을 출발한 버스가 08시50분경 우두령에 도착한다.

12월이라 겨울날씨답게 꽤 춥게 느껴져 서둘러 출발하기로 한다.


 

오늘은 14명의 대원들이 함께한다.
오늘구간은 거리가 좀 짧은편인데 화령재까지 진행하며
이 구간을 남겨둔것은 오늘 산행후 송년모임을 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우두령~삼성산~여정봉~바람재~형제봉~황악산~여시골산~괘방령 / 13.4km )



 

08시56분 출발~

 

얼마전 눈이 내렸는데 이곳은 눈구경을 할수가 없다.

 

 

 

 

 

지도를 보면 첫번째 만나는 산은 삼성산으로 되어있다.

 

오늘은 물푸레나무 군락을 많이 지난다.

조망없는 낙엽길을 걷다
오른쪽으로 멋진 조망이 열려 잠시 감상.

 

 

 

 

 

과일로 잠시 간식타임을 갖고~

09시52분 삼성산에 도착한다.

오늘의 여전사는 세분.

 

 

 

 

 

 

 

 

 

 

 

 

 

 

여정봉에 도착 (10:22분)

 

 

황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산.

 

 

이제 황악산이 선명하게 다가온다.

 

 

 

 

 

 

 

10:46분 바람재에 도착한다.
바람재는 블랙야크 대간 인증장소다.

 

 

 

바람재 정상은 여정봉을 말하는 듯.

 

바람이 많이 불어 풍령이라고도 불렸다는 바람재.
주변을 좀 살펴보니 임도가 보인다.


바람재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시간상 식사는 황악산까지 가서 하게 될것같다.

 

이제 형제봉을 향해 출발~

 

황악산/신선봉/바람재 갈림길 (11:15분)

2015년 여름에 친구들과 황악산 산행때 지났던곳이라 낮이 익다.
형제봉은 황악산쪽이다.

갈림길에서 12분정도 걸려 형제봉(1044m)에 도착한다.

 

 

 

 

 

 

 

 

 

바람이 없어 식사장소로 적당한곳을 지난다.
선두가 먼저 진행한터라 그냥 패쑤~

 

신선봉 방향능선길

11:47분 황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우리 일행외에도 산객들의 모습이 보인다.

 

 

황악산에서 보는 전망

 

황악산은 100대명산이라 여기서도 인증을 한다.

 

 

 

 

황악산 아래 너른 공터에서 식사를 한다.
산객들이 제법 많고 식사를 하는 팀들도 두어팀 더 있다.

식사를 하고 전망장소로 가본다.

 

 

내원계곡과 멀리 직지사가 보인다.

 

 

 

 

 

운수봉 갈림길을 지나 운수봉으로 오른다.

 

운수봉 (오후 1:06분)

 

 

오르락 내리락 업다운이 있는 능선길.

여시굴

 

 

 

 

 

여시골산 (오후 1:36분)

 

여시골산이 마지막 봉우리.

 

이제 종착지인 괘방령을 향해~

 

 

 

괘방령 하산길이 꽤 까칠하다.

 

오늘은 평상시보다
좀 짧은 구간인데도 힘든건 마찬가지인듯.

 

 

 

오후 2:12분 괘방령에 도착한다.

 

 




우두령_황악산_여시골산_괘방령(221210).gpx
0.22MB

 


산행을 마치고 용인으로 와서 송년모임을 한다.
평상시는 산행후 식사없이 해산을 했는데 오랜만에 한잔 하며 즐거운 교류의 시간.
모임이 끝나고 음성에서 참여하신 부부가 미평리에 내려주니 편하게 귀가한다.

 

 

 


산악회 공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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