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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경상&전라도

남덕유산 산행기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4. 5. 18.

 

 

남덕유산 정상에서 바라본 장쾌한 덕유주능선.

 

 

지난해 7월초 육구종주를 추진하다 삿갓골재 대피소 예약실패로

거꾸로 무주구천동에서 향적봉을 올라 향적봉대피소에서 1박하고 아침에 일출을 본 기억이 생생하다.

그때 종주산행은 기상악화로 남덕유산 정상을 밟지못하고 삿갓골재에서 하산했다.

오늘은 그때 남겨두었던 남덕유산 정상을 친구들과 밟으러 가는 산행이다.

 

 

 

                                             ㅁ 산행일시 : 2014. 5. 17 (토)  10:30 ~ 17:00  (6시간30분) / with 알파인5명

                                             ㅁ 산행코스 : 영각사입구 ~ 탐방지원센타 ~ 영각재~ 남덕유산 정상(1507m) ~ 월성재 ~ 황점마을

 

 

 

 

10:30분

영각사 몇백미터 전방에서 하차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산하는 푸르름이 절정이고 날씨마저 좋아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오늘 산행은 영리산악회를 이용했는데 산행컨셉은 <철쭉산행>이라한다.

멋진 철쭉을 만날수 있을까?

 

 

 

 

 

 

 

 

 

 

영각사를 지나쳐 영각공원지킴터로 직행이다.

 

 

 

 

 

덕유산종주는 육십령에서 시작하는게 전통이라지만 영각사에서 시작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다.

차량회수가 그다지 용이하지 않아 버스편을 이용하는것을 고려해야할듯...

 

 

 

 

 

 

 

 

 

 

 

엉겅퀴

 

 

 

탐방지원센타에 모여 가볍게 몸을풀고 인증샷후 본격 출발~

 

 

 

 

 

 

 

 

 

 

 

 

 

 

 

 

 

 

 

 

 

둥글레를 본다

 

 

 

 

 

 

 

 

 

감자난초

 

 

 

 

 

 

 

 

 

 

 

 

 

 

해발 1000을 넘어서는데 남덕유산은 1507m의 고봉

 

 

 

 

 

 

 

 

 

영리산악회를 이용하다보니 일행이 쉬는 시간에 막걸리와 간식이 풍부하다.

 

 

 

 

 

 

 

 

 

 

 

 

 

산삼의 잎을 닮았다는 오가피 새순이 아닐까...

 

 

 

 

 

꽃마리도 많이 만난다.

 

 

 

 

 

 

 

 

 

계단을 오르다 중턱에서 뒤돌아 보니...

 

 

 

 

 

탐방지원센타에서 1시간20분만에 영각재에 도착한다.

 

 

 

 

 

 

 

 

 

 

여기서 예쁜철쭉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느라 모두들 분주하다.

 

 

 

 

 

 

 

 

장난기가 발동한 친구.

얼마전 대기업 정년을 몇해 앞두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고 이직한 건설인 친구.

자리잡느라 스트레스가 좀 심한가본데 오늘 남덕유 산행이 좋은 힐링이 되길...

 

 

 

 

 

 

 

 

 

 

이제 정상으로 오름짓을 게속한다.

 

 

 

 

 

전망바위를 만나 뒤돌아보니 그림같은 풍경이...

 

 

 

 

 

 

진행방향으로는 왼쪽숲 어깨너머로 덕유산 주능길이 살며시 드러난다.

 

 

 

 

 

 

 

 

 

 

 

 

 

 

 

 

 

 

구슬붕이 가족도 만나고..

 

 

 

 

 

 

 

 

 

 

 

 

 

남덕유의 유명한 철계단이 시작된다.

계단수를 세며 오른 친구가 185계단이라는데 맞는지? ㅎㅎ

 

 

 

 

 

 

 

 

 

 

이제 덕유산의 주능선이 선명하다...월성치/삿갓봉/무룡산/백암봉/중봉/향적봉....

괜시리 가슴이 뛰는데...겨울에 종주를 다시한번? ㅎㅎ

 

 

 

 

 

 

 

 

 

초반 오버페이스였던지 조금 힘들어하던 친구가 회복되었는지 어느새..

 

 

 

 

 

주변풍경을 감상하며 가느라 걸음은 계속 늦어진다.

 

 

 

 

 

 

 

 

남덕유..하면 떠오르는 철계단

 

 

 

 

 

 

 

 

 

 

 

 

 

 

 

 

 

전망좋은 곳에 자리잡고 주변을 감상하는 그 기분...

 

 

 

 

 

 

 

 

 

 

 

 

 

정상이 지척으로 보이는 현재시각이 12시52분.

더 지체되기전에 식사를 하기로 한다.

 

 

 

 

 

 

 

 

 

 

 

 

 

 

 

 

 

 

 

 

 

 

 

 

 

등로를 벗어나 한적한곳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한다.

오늘의 메뉴는 <밴댕이회비빔밥>과 라면~

준비한 양이 많아서 본의아니게 과식을...ㅎㅎ

 

 

 

1시간정도 식사를 하고 이제 정상정복에 나서는데... 

 

 

 

 

 

지척의 정상이 왜 그리 힘이들던지...

 

 

 

 

 

 

 

 

남덕유정상을 오르는 마지막 구간의 돌길.

 

 

 

 

 

필시 과식이 원인이다.

너무 먹어 거친숨들을 몰아쉰다..

다음부터는 오늘 준비한 양의 절반만 준비하기로 합의..ㅋㅋ

 

 

 

 

 

14:12분 남덕유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한적하다.

 

 

 

 

서봉(1492m)

서봉을 바라보니 멋진모습에 달려가고 싶어지지만 다음기회로 미루고.

 

 

 

 

당겨본 서봉

 

 

 

 

 

서봉에서 왼쪽 육십령으로 내려선 능선엔 할미봉(1026m)의 모습이..

 

 

 

 

 

 

 

 

 

다들 지난해 덕유종주의 기억이 살아나서 일까...

주능선을 바라보는 모습이 의미심장하다.

 

 

장마기간에 향적봉의 일출을 봤던 잊지못할 추억.

그리고 산정에서 활어회를 안주로 발삼을 먹던 기억...

무룡산에서 먹던 회의 맛도 잊을수 없다.

 

 

 

 

 

 

향적봉대피소 15km...마음은 금새 갈것 같다.

 

 

 

 

 

이제 월성재로 가며 야생화들과도 인사를 나눈다.

양지꽃이 대단위 군락을 이루고 있다.

 

 

 

 

 

 

 

 

 

 

서봉과 남덕유정상의 갈림길.

 

 

 

 

뒤돌아본 남덕유 정상

 

 

 

 

 

현호색

 

 

 

 

개별꽃도 무리지어 살고 있다.

 

 

 

 

 

전방의 월성치

 

 

 

 

 

15:00 월성재에 도착한다.

우리는 5명이 따로 움직이는데 도착시간 마지노선이 5시라 아직도 여유를 부린다.

계곡에서 남은 음식과 족욕을 할 생각도..

 

 

 

 

삿갓봉으로 가는 등로 모습.

 

 

 

 

 

월성재에서 뒤돌아본 모습

 

 

 

 

 

오른쪽의 서봉도 보인다.

 

 

 

 

 

목적지는 황점공원지킴터

 

 

 

 

 

15:11분 인증샷후 하산

 

 

 

 

벌깨덩굴

 

 

 

 

 

 

 

 

삿갓골재에서 황점마을로 하산하는 길 보다는 훨씬 유순하고 좋다.

산죽길도 만나고..

 

 

 

 

16:00시경에 자리를 잡고 소복(소주+복분자)과 과일로 한잔씩하고 족욕을 하며 쉰다.

물이 차가워 오래 담글수는 없다.

 

 

 

 

너무 놀았나..20분 남겨두고 서둘러 하산.

 

 

 

 

 

 

 

 

 

 

 

 

 

시원한 계곡풍경

 

 

 

 

 

 

 

 

 

 

 

 

 

 

 

 

 

 

 

 

17시 직전에 도착했다 ㅎㅎ

간단히 산악회에서 준비해준 떡복이와 도토리묵으로 뒷풀이를 한다.

우리가 준비한 남은 음식도 나누어 먹는다 ㅋㅋ

 

산악회의 기사분이 뒷풀이 준비를 해주고 가끔 요리도 하는 특징이 있는 산악회다.

영리지만 비영리같은 분위기라고나 할까...

 

 

 

 

수박으로 입가심을 하고..

 

 

 

 

회원들이 함께 정리하는 모습도 참 보기좋다.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귀경길에 나선다.

 

오늘산행은 당초 목표대로 남덕유정상을 밟고 힐링에 목적을 둔 산행답게 잘 된듯 하다.

 

 

 

(영각사~영각공원지킴터~영각재~남덕유산~월성재~황점마을)   10km / 6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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