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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경기도

수리산 가볍게 즐기기....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4. 1. 18.

 

 

수리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광종주 능선.

 

 

동기 산악회 2014 첫산행을 수리산에서 시작한다.

3시간 남짓의 가벼운 산행이라 부담도 없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여유로운 산행을 즐긴다.

 

 

                                                      ㅁ 산행일시 : 2014. 1. 18 (토)  09:50 ~ 13:00  / 동기산악회원 23명

                                                      ㅁ 산행코스 : 수리산역 ~ 능내터널위 ~ 임도오거리~슬기봉~밧줄바위~상연사~관리초소

 

 

 

 

 

 

수리산역에서 좀 늦는 친구들을 기다리며 산행안내도를 살핀다.

전에 명학역에서 관모봉을 거쳐 태을봉~수암봉~슬기봉을 거쳐 수리산역으로 한바퀴 돌던 생각이...

 

오늘 산행코스중 밧줄바위에서 상연사로 내려서는 길은 초행길이다.

 

 

 

수리산도 서울에서 가깝고 산행하기 좋은산이란 생각을 하게된다.

 

 

 

09시50분경 계단을 올라 도장초등학교 방향으로 간다.

 

 

 

 

도장초등학교 끝 부분에서 우회전하면 나오는 들머리로 진행한다.

 

 

 

 

 

 

 

겨울철이지만 낙엽길이라 좋아 보이는데 사실 낙엽밑이 위험하다.

 

 

 

 

슬기봉 방향으로 진행

 

 

 

 

능내정에 도착해서 잠시 복장을 점검한다.

 

 

 

 

 

 

 

 

 

 

 

 

 

무성봉

 

 

 

 

 

 

 

 

후미를 기다리며 인증샷 한컷.

 

 

 

 

독도사랑 운동본부 사무총장으로 있는 전일재 친구.

동기생들중 여러명이 사무총장을 도와 역할을 해주고 있다.

 

 

 

 

나이가 지긋한 분이 내리막 등로를 내달리는데....좀 걱정스럽다.

요즘 등로가 상당히 미끄러운데...

 

 

  

 

나뭇가지 사이로 슬기봉을 보며 진행해간다.

 

 

 

 

보기엔 이렇게 좋아 보이지만...

 

 

 

 

다들 조심조심 걷고 있다.

슬기봉을 지나 밧줄바위 가는 구간에선 산객들이 미끄러지는걸 여러번 본다.

 

 

 

 

11:00 시경에 임도오거리(하늘정)에 도착해 간단히 간식을 한다.

오늘은 산행거리가 짧아 간식만 하고 산행종료후 뒷풀이 예정.

 

 

 

 

임도오거리에서 본 주변 도로들.

 

 

 

 

 

 

 

 

 

 

 

 

 

간식후 술기봉을 보며 진행하는데 날씨가 맑아 슬기봉의 군부대가 선명하다.

 

 

 

 

 

 

 

오늘 산행에선 여기부터 슬기봉까지의 640m 구간이 급경사.

 

 

 

 

 

 

 

슬기봉 가는 중간에 전망대에서 주변을 조망한다.

 

 

 

 

정면에 의왕시의 모락산이 자리잡고 있고,

뒷편으로 왼쪽 청계산부터 이수봉~국사봉~바라산~백운산~광교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보인다.

혼자 청광종주를 하며 산행을 즐기던 기억이 생생하다.

언제 진달래가 피는 계절에 한번 더 해보고 싶다.

 

 

 

 

 

 

 

 

 

 

슬기봉 나무데크...수암봉 가는길.

 

 

 

 

 

 

 

 

오늘은 수암봉을 나뭇가지 사이로 본다.

 

 

 

 

 

 

 

슬기봉은 군부대가 자리해 이곳이 슬기봉을 대신하고 있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슬기봉 소나무옆의 조망장소에서 개인촬영을 한다.

 

 

 

 

 

 

 

 

 

 

 

 

오늘은 밧줄바위에서 하산

 

 

 

 

나는 급경사가 미끄러워 등로를 벗어나 흙길을 내린다.

 

 

 

 

 

 

 

수리산에 <노랑바위>라는게 있었나?

 

 

 

 

 

 

 

상연사

 

 

 

 

상연사 아래의 갈림길에서 찻길이 아닌 오른쪽 길로 진행한다.

 

 

 

 

 

 

 

 

관히초소에 도착하니 13:00경이다. 3시간10분정도가 걸렸다.

가볍게 한바퀴 돌기에 적당한 코스라는 생각.

 

 

 

 

뒷풀이 장소가 그리 적당한곳이 없어 치킨집에서...

 

 

 

 

뒷풀이 후 수리산역으로 가며 철쭉동산을 지난다.

지난번 수리산 종주산행때 철쭉이 필때쯤 산행을 한다고 했는데 동산에 철쭉이 없었다.

철쭉이 필때 다시한번~

 

 

 

 

 

 

 

 

 

 

 

 

 

김연아 조형물

 

 

 

 

 

 

 

 

 

 

 

수리산역에서 전철로 귀가하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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