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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서울근교산

도봉산 y계곡 산행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3. 6. 27.

 

 

산불감시초소에서 보는 이 풍경이 참좋다.

오늘은 친구모임 산악회에서 y계곡 탐방을 가는 산행이다.

어제 설악산 오색~대청~화채능선 장거리산행후 지친상태에서 강행. 

 

 

                      ㅁ 산행일시 : 2013. 6. 23 (일)  10:00~18:00  / 알파인산악회 12명

                      ㅁ 산행코스 : 송추분소 ~ 사패능선 ~ 포대능선 ~ y 계곡 ~신선대 ~ 오봉갈림길 ~ 송추폭포 ~ 원점회귀

 

 

 

 

 

송추계곡 주차장에서 긴 거리를 걸어 유원지가 끝나며

이 다리를 건너 본격산행이 시작된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사패능선으로 올라 오른쪽 송추폭포를 거쳐 하산할 계획.

 

 

 

 

11시35분 사패능선에 올라선다.

 

 

 

 

한 친구가 전날 소래포구에서 회를 준비해서 아이스팩에 잘 보관해서 가져왔다.

무더운 여름 산정에서 먹는 회한점...별미다.

 

 

 

 

사패산 방향조망

 

 

 

 

우연히 엄홍길대장과 조우한다.

우리 여성회원들 반가운 친구를 만난듯 악수하고 정신없는데....

저분 산행하기 참 힘들겠다. ㅎㅎ

 

 

 

 

상장능선 한번 보고..

 

 

 

 

이래쪽으로 회룡사가 보인다.

회룡역에서 사패산 정상을 갈때 주로 이용했었다.

 

 

 

도봉산 정상부가 멋진 자태를 드러낸다.

 

 

 

 

예쁘게 핀 털중나리도 반갑고...

 

 

 

 

 

 

내가 좋아하는 포스트라 기념촬영 한장

이곳에서 단체사진과 개인사진도 충분히 찍는다.

 

 

 

 

포대능선으로 진입

 

 

 

 

 

 

 

12명의 친구와 부인들..

 

 

 

 

 

 

 

 

 

 

 

 

 

 

 

y계곡 우회로에 도착한다.

일부회원이 우회로로 갔으면 하지만

좀 힘들어도 충분히 갈수있다고 설득해 12명 전원 y계곡으로 방향을 잡는다.

 

 

 

 

지나온 능선과 시패산 정상

 

 

 

 

포대정상 전망대에서 정상부 조망이 좋은데 지금은 공사중이다...

 

 

 

 

y계곡 진입전 인증샷.

 

 

 

 

 

 

 

 

y계곡

 

 

 

 

맨손으로 암벽을 타는 여성산객...

하지만 위험해 보여 그리 좋은 호응을 받지는 못하는듯..

 

 

 

 

y계곡 내림길

 

 

 

친구부인이 남편아닌 다른 친구의 엉덩이를 밀어주는 이 한장의 사진.

이슈가 되며 모두를 웃게 만든 사진.

 

 

 

y계곡 정상부 올라가는 모습

 

 

 

 

 

 

뒤돌아본 출발지점

 

 

 

 

잠시 지체되는 시간에 주변 촬영

전망이 좋아보이는 암릉위에는 대부분 산객들이 올라가 있다.

 

 

 

이렇게 올라서면 끝.

 

 

 

 

 

 

 

무사통과를 기념하는 인증샷

 

 

 

 

도봉산 정상 자운봉(740m)에 산객이 올라가 있다.

 

 

 

칼바위와 오봉과 북한산 방향 조망.

 

 

 

 

신선대(725m)

 

 

 

 

14:15분 홍어회를 곁들인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후 신선대에 올라 북한산을 바라보고...

 

 

 

 

 

 

 

 

 

 

정상 자운봉 (740m)

 

 

 

 

 

 

 

 

 

 

우이암

 

 

 

 

신선대에서 내려서는 모습

 

 

 

 

 

 

 

 

 

 

 

 

도봉산의 멋진 풍경을 하나하나 감상하며 천천히 이동한다.

 

 

 

 

 

 

 

우이암/오봉 갈림길.

 

 

 

 

오봉

 

 

 

 

 

 

 

 

 

 

도봉산은 기암들이 많아 눈이 즐겁다.

 

 

 

송추계곡 갈림길에서 우회전

 

 

 

 

 

 

 

계곡에서 가볍게 땀을 씻고 족욕을 하고 시간을 보낸다.

 

 

 

 

송추폭포

 

 

 

 

송추폭포를 거쳐 하산하여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6시.

산행에 좀 힘겨워하는 회원이 있어 충분한 휴식과 여유산행을 하다보니 좀 많이 지체되었다.

y계곡이 처음인 회원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좋아하니 다행이다.

 

 

(송추분소~회룡골재~y계곡~오봉갈림길~송추폭포~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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