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여행

양수~팔당트레킹2(두물머리~팔당역)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2. 6. 20.

 

 

두물머리로 가는 길가에 보리밭이 있는데...

어릴적 많이 봤던 보리밭은 잠시 옛생각에 젖게 한다..

 

 

 

 

 

 

 

 

 

 

시간이 점심때고 멋진 건물이 있어 식사와 차한잔을 하러 간다.

가보니 문을 닫았다...ㅎㅎ

 

 

 

 

 

 

 

 

 

 

 

 

 

 

 

 

 

 

 

이 다리를 건너 왼쪽방향으로 가면 두물머리.

 

 

 

 

 

 

어릴적 국어책에 나왔던 황순원의 소나기....지금도 국어책에 이런게 실리는지..

 

 

 

 

 

 

 

 

 

 

 

 

 

 

 

 

이게 세미원과 두물머리 연결하는 배다리.

 

 

 

 

 

 

 

석창원도 배다리 공사로 휴관중.

 

 

 

 

 

 

 

 

 

 

 

 

 

 

 

 

멋지게 생긴 배한척이 보인다.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

 

 

 

 

 

 

 

수밀원 미술관은 무료개방.

 

 

 

 

고풍스런 분위를 연출한다.

 

 

 

 

 

 

 

 

 

 

 

 

 

 

 

 

 

 

무슨 염원들을 이리도 많이 붙여 놓았는지...

 

 

 

 

 

 

 

 

 

 

 

 

 

 

 

 

 

 

미술관을 보고 이제 본격적인 트레킹에 나선다.

 

 

 

 

환경생태공원 위쪽의 자전거/도보 도로를 이용 팔당까지 갈 생각이다.

 

 

 

 

 

 

 

 

 

 

 

 

 

지나가는 기차를 담아본다.

 

 

 

 

다리에 사각형의 유리바닥이 있는데 재밌다.

강화유리라 깨질리 없겠지만 왠지 강이 직접 내려다 보여 살살 걷게되는듯..ㅎㅎ

 

 

 

 

두물머리에서 강을 건너면 운길산역이 보이고 좌측으로 꺽어 계속 진행한다.

오른쪽에 운길산이 보인다. 수종사에 들렀던 기억도...

 

 

 

 

 

 

 

 

 

 

 

 

도로는 자전거 왕복도로와 도보통행로로 구분되어 있어 걷기 편하다.

자전거가 인도로 자주 들어와 신경쓰이는데 서로 자신의 도로를 이용하며 조심하는게 좋겠다.

 

 

 

 

 

 

 

녹슨 철길을 만난다.

 

 

 

 

이 철로도 어릴적 추억을 떠올린다.

초등학교때 친구들과 대못을 구해 철로위에 올려놓고 기차가 지나가길 숨어서 기다렸다.

기차바퀴에 납작해진 못이 튕겨나가고 기차가 지나면 그걸 찾아들고 칼 모양에 재밌어 했던...

 

 

 

 

 

 

 

 

 

 

능내역도 지난다.

참 여기까지 오기전 쉼터에서 국수 한그릇과 막걸리 한병을 해치웠다. ㅎㅎ

 

 

 

 

 

 

 

이 빨간구보물은 자전거 종주 인증센타라고 되어있다.

 

 

 

 

팔당댐이 보이기 시작한다.

 

 

 

 

 

 

 

 

 

 

 

 

 

 

 

 

 

 

잠시 쉬며 남은 커피한잔하고 마지막 남은길을 서두른다.

많이 걸어서인지 아내는 좀 힘들어한다.

 

 

 

 

 

 

 

 

 

 

 

 

 

 

 

 

팔당대교의 모습.

 

 

 

 

검단산도 신록의 모습.

 

 

 

 

예봉산입구에 도착한다.

이곳에선 등산객을 많이 볼수 있다.

예봉산,적갑산,운길산 또는 종주등을 할수 있는 코스..

 

언제 운길산에서 시작해서 적갑산 ,예봉산거쳐 이곳까지 종주산행을 해볼 생각이다.

 

 

 

 

 

 

 

트레킹을 마친시간 오후5시30분.

 

오늘 걸은거리는 양수~팔당이 10km정도지만...

 세미원과 두물머리등 도로를 벗어나 걸은길이 많아 20km정도로 보인다.

더운날씨에 짧지 않은 거리고 운동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해내기 힘든 여정이었을것 같다.

 

팔당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가하다 도농역에서 내려 지인부부를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푸니 귀가가 늦어진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휴가스케치2  (0) 2012.08.08
여름휴가스케치1.  (0) 2012.08.08
양수~팔당트레킹1(양수역~세미원)  (0) 2012.06.20
김포 꽃전시회..  (0) 2012.06.07
김포둘러보기... ①우저서원 [牛渚書院]   (0) 2012.03.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