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풍경
ㅁ 트레킹 일시 : 2012. 6. 3 (일) 아내와함께...
ㅁ 트레킹코스 : 양수역 ~ 세미원 ~ 두물머리 ~ 팔당역
휴일이라 용문산으로 가는 산객들이 많은듯하다.
양수역에 도착하니 10:40분경
전철역에 자전거 빌려주는곳이 있는데 우린 그냥 걷기로 한다.
오늘의 트레킹은 몸이 좀 안좋은 아내와 체력강화 차원이기도하다.
좀 무더운 날씨여서 자전거로 주변을 돌아보고 반납한후 트레킹을 하는게 더 나을뻔했다.
먼저 세미원을 구경하러간다.
길가의 어느 민가에서..
세미원의 정문.
먼저 입구쪽에 있는 박물관에 들러본다. 무료입장.
이제 입장권을 구입하고 들어간다 (인당 4000원)
입구의 석상은 표정이 특이해 한참을 들여다 본다.
남이장군
안창호
한반도모형의 연못을 만나는데 이곳이 울릉도인셈.
여긴 독도
여긴 제주도
이런 한반도 모양이다.
위에서 보면 그럴듯하겠다는 생각..
장독대가 많은데 음악에 맞춰 물을 뿜는 분수대..
바위의 형상이 기도하는 듯한 모습
뒷짐을 지고 걷는건 척추를 바로 세우고 뭉친근육을 풀기 위한 몸살림운동의 하나라고..
세미원과 두물머리에선 연꽃을 많이 만난다.
남한강의 풍경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공사가 진행중인데..
완공되면 세미원 입구로 가지 않고 바로 두물머리로 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진은 연결 배다리의 조그만 모형.
나도 한번 시도해 보는데 잘 안된다 ㅎㅎ
빨간색의 연결다리 모습
양귀비
이렇게 세미원을 보고 이제 두물머리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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