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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충청도

소백산 (2011.5.21) 천동주차장~천동쉼터~비로봉~천동주차장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1. 5. 21.

소백산산행은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씨속에 진행했다.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 나지만 산정상 부근은 세찬바람과 추위가 일행을 괴롭혔다.

오래전 소백산 등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그땐 지금보다 훨씬 젊었을때인대 힘들어서 다리가 풀리고 주저앉고 싶은...

 

ㅁ 산행코스 :  북부사무소 ~ 천동쉼터 ~ 비로봉정상정복후 원점회귀하는 루트.

 

 

 

               주목나무가 많은데 제대로 감상할수 있는 날씨가 안받쳐주는데....

 

 

 

 

 

 

 

 

 

 

 

 

 

 

 

산행내내 비가 오락가락 하고 짙은 운무는 음산함을 준다.

 

 

 

본대를 이탈하여 땀을 을리며 먼저 정상정복하고 식사를 하기로 작정하여 선두3인 맨먼저 도착.

 

 

 

땀을 많이 흘려 반팔모습도 더러 있으나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로 외투를 입어도 추위가..

 

 

 

 

 

안경을 안쓰는 분들이 오늘은 너무 부럽다.

 

 

 

 

 

 

 

 

 

 

 

 

 

 

 

일행중 친구4명 기념촬영

 

 

 

 

 

정상부의 능선이 시원스런 모습이고 맑은날은 조망이 기대가 된다.

 

 

 

 

 

 

궂은날씨도 산객의 발길을 붙잡을수는 없다.

 

 

 

 

 

 

이제 왔던길로 하산이다.

 

 

 

 

 

안개낀 소백산 능선을 걷는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

 

 

 

 

 

 

비는 마지막까지 오락가락 했고 내리막 돌계단에서 미끄러져 앞으로 넘어질뻔 하기도 했다.

다행히 스틱2개가 버텨주어서 무사....스틱의 중요성을 또 한번 절실히 느낀순간.

맑은날 산행을 다시 해보리라 생각하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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