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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경상&전라도

목포 갓바위&스카이워크 탐방

by 송재(淞齋) 정관식 2022. 4. 30.

제주/목포여행 다섯째날 (2022. 4. 28일 / 목요일)

 

목포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성환친구는 SRT를 타고 상경했다.

 

나는 문술친구와 아침식사를 하고 목포를 좀 둘러보고 청주공항으로 가기로 한다.

아침식사는 숙소근처의 60년 전통 나주곰탕집인데

국물도 시원하고 고기도 부드럽고 맛이 좋다.

 

 

식사후 갓바위 탐방을 하기로 한다.

목포에는 몇번 와봤지만 아직 갓바위는 미답지라하니 문술이가 적극 추천한다.

 

 

 

 

 

 

나무데크가 갓바위 주변에 탐방로로 설치되어 있는데

경사진 연결부위는 밀물썰물에 따라 높이가 조절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투구 모양을 한 바위가 보인다.

이곳은 문술이가 목포에 살때 낚시를 많이 한 곳이라고 한다.

아마 고기가 잘 잡히는 듯..

 

 

갓바위

 

 

 

 

 

 

큰바위가 아버지바위, 작은바위가 아들바위라고 한다.

어느바위가 큰가?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

 

 

 

 

 

갓바위를 보고 스카이워크로 간다.

 

 

 

 

 

 

 

아찔한 투명유리가 기다리는듯.

 

 

그물이 출렁출렁

 

 

 

 

유달산

 

 

고하도

왼쪽으로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보인다.

 

 

바닷가의 운치있는 풍경

 

 

 

 

 

유달산을 한바퀴 돌아 구시가지를 둘러보고 청주공항으로 이동한다.

차를 그곳에 주차해 두었는데 문술친구가 태워다 주니 고맙다.

 

 

4박5일의 제주 & 목포 여행

 

매시간이 즐거운 여정이었지만

편백숲길트레킹이 좋았고 수악길이 특히 기억에 남을것 같다.

비로인해 하루 관광을 하게된건 제주를 잘 아는 친구들과 차량이 있어 의외의 행운이었다. 

그리고 모든 식사가 좋았지만 목포 이쉐프는 다시 가고싶은곳이라 기억해둔다.

 

한라산 둘레길트레킹은 천아숲길, 돌오름길, 동백길등이 미답으로 남아있어

언젠가는 이 멤버들과 다시 한번 더 와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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