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춘천) 신장절공(申壯節公)신숭겸장군 묘역

신숭겸(申崇謙) 장군의 묘소

 

 

 

○ 답사일 : 2022. 4. 15일 금요일

○ 답사지 : 신장절공(申壯節公) 신숭겸 묘역

○ 소재지 : 강원도 춘천시 서면 신숭겸로 272-21

 

 

 

신장절공(申壯節公) 신숭겸

 

본관은 평산(平山). 초명은 신능산(申能山). 평산(平山) 신씨(申氏)의 시조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전라도 곡성현(谷城縣) 출신으로 태조(太祖)가 평산에서 사성(賜姓)하였다고 하고,

『고려사』 열전(列傳)에는 광해주(光海州: 지금의 강원도 춘천) 사람이라 하였다.

그런데 『신증동국여지승람』 춘천도호부(春川都護府) 인물조(人物條)에 그의 이름이 실려 있으며,

또한 그의 묘가 춘천에 있는 것 등으로 보아, 본래 곡성 출신으로 뒤에 춘천에 옮겨와서 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날아가는 기러기를 활로 쏘아 맞추는 장면.

 

 

태조 왕건의 복장을 하고 전투에 임해 전사하는 장면.

 

 

 

 

비룡지 주변에는 능수버들이 여러그루가 있다.

 

 

비룡지

 

 

 

 

향나무가 많고 앞쪽에 잘라놓은 통나무가 인상적이다.

 

 

홍살문

 

 

 

 

 

 

 

 

신숭겸 묘역은 태조 왕건의 신후지지(생전에 사후묘소자리를 미리 정해둔곳)였다고 한다.

이 자리를 신숭겸의 묘소로 양보한것을 보면 왕건의 마음을 엿볼수 있다.

 

 

 

 

 

 

 

신숭겸묘는 봉분이 세개인것이 특징이다.

안내문에도 설명이 되어있지만 신숭겸장군이 전사한후 

시신은 찾았으나 머리가 없어 왕건이 금으로 머리를 만들어 장례를 치르고

도굴을 염려 봉분을 세개로 했다는 것이다.

 

 

 

 

 

 

 

 

 

산신에게 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고,

묘역 주위를 감싸고 있는 담은 전부 튼튼하게 돌로 만들었다.

 

 

 

 

 

 

 

 

 

정면으로 춘천시가지가 보이고 멀리 대룡산이 보인다.

묘역 앞으로는 방동천과 금산천이 함수되는 조선8대 명당이다.

 

묘역이 위치한 서면에는 박사마을이 있는데 배출된 박사가 현재 190명이라고 한다.

연관성이 있는게 아닐까...

 

 

독일가문비나무와 자목련

 

 

 

 

목단

 

 

금낭화

 

 

 

 

신숭겸장군 묘역 바로옆에는 고구려고분 유적이 있다.

 

 

 

 

방동리 고구려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