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후 도착한 식사 장소는 도가산장.
국은 대부분 아무맛이 느껴지지 않는 멀건 국이거나 숭늉같은 맛이다.
나머지는 그런데로 먹을만하고 산행후라 맛나게 먹는다.
식사를 한 도가산장과 구련산 풍경
이 두분은 일본 대산과 중국 호도협에 이어 100% 참석을 하고 있다.
충성회원들?
이제 버스를 타고 왕망령으로 가게된다.
날씨가 흐려 볼게 없을수 있고, 버스이동 통로가 공사중이라 난색을 표하는 현지가이드의 입장과
산악회장은 꼭 가야한다는 입장이어서 왕망령 트레킹후 천계산 방향으로 하산키로 한다.
사실 지명이나 이런 것들이 생소해 잘 기억하기가 어렵다.
왕망령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모습.
왕망령에 도착하니 비가 한두방울 내리더니 그친다.
여전히 시야가 흐려 보이는건 희미하기만 하다.
왕망령 트레킹은 조망이 나빠 야생화를 보는게 한몫한다.
중국어, 영어,일본어,한국어 순?
시계가 좋았더라면 명장면이 아닐까...
23세 늦둥이를 데리고 참석한 선배님 가족
호기심에 3명은 또 저길 가본다. ㅋ
이제 버스가 출발 천계산 방향으로 하산한다.
중간에 전망장소에 들린다.
석애구?
육안으로는 그래도 웅장한 폭포가 보이긴 한데 사진은 너무 흐르다.
홍암대협곡
다들 흐린 조망에 버스로 가는데 뒤로 돌아가보니 이쪽에도 엄청난 폭포가 있다.
얼마나 높은지 카메라에 전부 들어가지가 않네.
천계산 안내판이 보이는곳에서 셔틀버스에서 카트로 갈아탄다.
날씨가 좋을땐 이곳도 멋지다는 설명.
오늘 구련산과 왕망령 트레킹을 마치고 전용버스로 식당으로 이동한다.
한국음식으로는 이름께나 있다는 식당인데 맛이 그런데로 먹을만하다.
친구와 두아들 기족.
이렇게 여행2일차 구련산~왕망령 트레킹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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