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등정은 무덥고 흐린 날씨속에 시작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갈때만 해도 힘들거라는 예상을 못했는데 막상 케이블카를 내려서 부터 본격적인 등반이 시작되고 일행중 환자 비슷한 사람과 여성들 일부는 힘들어 했습니다. 제대로 배낭을 챙기지 못하고 가방을 둘러메고 가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조망이 제대로 되지 않아 아쉬움이 컸고 코스를 단축하여 추진하는 상황이 되어 약간 불만스러웠지만 처음보는 황산의 웅장함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정상 광명정 등정후 기념촬영사진.
케이블카 타기전 입구의 모습.
여기서 케이블카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등정을 시작합니다.
기암괴석들이 흐린 날씨로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서 아쉬움이..
엄청난 바위산 중턱에 만든 길을 따라 한참을 가야합니다.
산에서 거동이 불편한 사람을 실어나르는 모습...선국이도 신기해서 바라보는..ㅎㅎ
역시 황산....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개미같이 많습니다.
배낭이 아니고 일행의 믈품을 가방에 넣어 메고 가느라 힘들었지요.. 제대로 준비해야 편합니다.
중국에는 웃통벗고 다니는 사람을 꽤 많이본다.
광명정상점
광명정 정상입니다 . 1860m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방법으로 물건을 나르는데 힘들어 보이지만 이것이 생활방편이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래석이 보입니다.
당초 이 비래석을 보러 갔어야 하는데 멀리서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정말 그림에서 보던 그 풍경자체입니다.
하산길의 케이블카는 다른곳에서 타는데 동일한 케이블카가 아니라 요금이 더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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