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산행은 정말 좋은 날씨와 함께 했습니다.
집에서 1시간반정도 전철이동하여 수락산역에서 동행 한분과 등반을 시작하여 철모바위를 거쳐 정상등반후 당고개역 방향으로 하산함.
철모바위
등반객에게 무상으로 통증 치료를 해주는 분을 만나
나도 고질적인 왼무릎에 바이오테잎을 부착하고 산행을 해보았는데
의외로 효과가 좋아 다음 산행에 다시 부착해 볼 생각입니다.
이 장소는 전에 수락산등반때 한 기인이 산새를 부르던 장소입니다. 이제는 없더군요.
여기서부터 깔딱고개 시작.
장암에서 올라오면 단거리로 이곳에 빨리 도착할수 있습니다.
도봉산 원경
수락산의 암봉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건너편 매월당 정자
수락산은 높은편은 아니지만 기암들이 많아 볼거리를 많이 제공합니다.
독수리바위를 향해 계단을 오릅니다.
몇군데는 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네요..
독수리바위에서
올려본 수락산정상모습. 태극기가 보입니다.
배낭바위.
큰바위가 위험해 보이는데 아래는 받침돌 같은것도 있습니다.
받침돌이 인공은 아닌듯한데..
철모바위.
수락산정상.
왼쪽바위는 사람 얼굴형상 같네요..
하강바위.
바위위에 엎드려있는 아기코끼리..
남근바위.
도솔봉옆의 고릴라바위라 하던데..
도솔봉입니다.
하산길에 계곡물에 족욕을 하니 피로가 말끔히 풀리는듯 합니다.
오랜만에 정말 여유로운 산행을 즐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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