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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서울근교산

인왕산 (2011. 7. 2)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1. 7. 3.

 

7월2일.. 모처럼의 토요휴무일인데 장마중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여 인왕산산행을 결심하고 11시경 출발하여 독립문역에서 하차 인왕사를 거쳐 정상정복후 기차바위능선을 타고 홍제동 하나아파트로 하산하였습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천안사방향으로 접어들면 성곽을 타고 범바위 방향으로 바로 갈수 있습니다.

선바위를 지나서 정상방향으로는 갈수가 없군요.

 

 

인왕사는 130년된 전통사찰이라고 합니다. 인왕사 일주문 안쪽으로 여러종파의 사찰들이 밀집해 있는것 같습니다.

 

 

 

인왕사의 대표적인 바위중 하나인 선바위... 궂은 날씨에도 치성을 드리는 참배객들이 여러분 계시네요.

 

 

선바위에서 바라본 성곽

 

 

선바위

 

선바위를 뒤에서 본 모습.

선바위는 전설이 있다는데 모양이 참 특이합니다.

 

 

 

건너편 안산의 모습..오늘 날씨가 흐려서 좀 아쉽습니다. 가본적이 없는데 조만간 한번 가리라 다짐해 봅니다.

 

 

 

 

 

 

 

 

 

 

 

 

 

 

모자바위

 

 

왼쪽의 해골바위와 성곽

 

 

얼굴바위

 

 

 

 

 

 

 

                                  선바위를 지나 위쪽에 있는 암자의 약수터..여기서 바로 위로 올라갈수가 없어 다시 인왕사 일주문으로 내려와 천안사쪽으로 갑니다.

 

 

 

산중에서 인왕산호랑이 발견?  깜짝 놀랐는데 호랑이 새끼도 아닌 고양이네요 ㅎㅎ

 

 

 

오늘 이코스를 다녀간게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금년 8월1일부터 내년5월까지 등산로 폐쇄라고....

 

 

 

정상으로 가는 이코스가 풍광이 좋은거 같습니다. 이 포스트에서 기념촬영을 많이 합니다.

 

 

 

모자바위 뒤쪽에서 본 모습.

 

 

범바위

 

 

 

 

인왕상 정상모습

 

 

 

 

 

 

 

 

정상의 표지석 

 

인왕산정상. 338m.  초소가 있고 평상도 있는데 많이 낡았습니다.

 

정상에서 방향을 기차바위쪽으로 잡습니다.

 

 

 

 

성곽은 보수를하여 옛스런 느낌이 없어 좀 아쉽습니다.

 

 

치마바위.

 

 

 

 

 

 

 

 

 

 

청와대 지붕만 보이네요.. 

 

 

기차바위

 

 

 

 

 

기차바위능선에서 활짝핀 나리꽃 발견.

 

 

 

 

언제한번 용천약수터를 지나 북한산까지 등반을 생각해 해봅니다.

 

 

 

 

홍제동 하나아파트로 하산하여 홍제전철역까지 마을버스를 탈까 하다가 비도 오지 않아 걸어서 갔습니다. 

비가 오면 어쩌나 좀 걱정스런 산행이었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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