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2차 정기산행은 북한산 족두리봉.
참석인원은 이규철부부, 이면수부부, 박용재, 정관식, 홍철 총 7명이 함께했습니다.
산행코스는 녹번역~탕춘대성~비봉능선~족두리봉~불광사로 하산.
산행시간은 10시에 출발 3시간정도 소요되었으며...
출발시 쾌청한 날씨로 아주 좋았고 후반부에 함박눈이 내려 산속에서 좋은 정취를 맛본 최고의 날씨였습니다. 행운입니다.
사진은 제가 후미에 가다보니 인물사진이 별로없는데 앞에가던 홍철동기가 인물사진 찍사 잘 해줬습니다.
족두리봉의 모습
산행시작은 녹번역 2번출구에서..
맑고 쾌청한 날씨속에 산행시작.. 며칠간 추웠던 날씨도 좀 풀리면서 도와주네요..
산새의 둥지가 평화로워 보입니다.
첫번째 조망명소에 도착하여 주변감상.
북한산의 사나이 홍철 중령의 주변설명과 경청하는 동기들..
조망장소에서 관악산까지 보입니다.
2차 조망명소에 도착하여 기념촬영.
여기서는 족두리봉부터 향로봉.비봉,사모바위..문수봉..보현봉까지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비봉능선을 제대로 볼수 있네요.
탕춘대성에 도착
멀리 족두리봉이 보입니다.
잠시휴식..
오늘 홍철동기가 귀한 장뇌삼 달인물 (남성용?), 상황버섯 달인물(여성용?)을 준비해와서 시식을 잘했습니다.
비봉능선 방향으로 갑니다.
비봉능선에 도착하여 오늘은 가볍게 족두리봉 방향으로 좌회전합니다.
오른쪽이 문수봉방향
족두리봉 배경으로 박용재 한컷.
정관식도 한컷
족두리봉입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하여 위험해 보이는데 봄에는 이곳을 등산화만 신고 오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올려다본 족두리봉
합심해서 족두리봉을 오릅니다. 일행을 도와주고 있는 의리의 사나이 맨수.
이면수부부.. 히말라야 가도 되겄다.
족두리봉 정상은 통제중이라 바로아래서 인증샷.
하산길에 미끄러지면 안되지요...마나님 아이젠 손봐주는 이규철대장.
다정한 이규철부부. 다정한 포즈 잡으라고 했는데 이정도 밖에 못하나?
시크릿가든 못봤어??? 거품키스 같은거....
족두리봉 단체사진.
고지가 저긴데 못올라갑니다.
입산통제공무원 曰...족두리봉 어디 도망 안가니 날씨 좋을때 다시오삼..!!!
아쉽지만 하산합니다.
일행7명이 가져온 오늘의 막걸리는.....총 1병?
역시 산사람들의 목적은 술이 아니지요.....??
1병으로 7명이 한모금씩 나눠 마십니다.
눈이 멋집니다.
하산길의 불광사..
박용재동기가 애타게찾던 오뎅.....
오늘산행 약간 미끄럽긴 했으나 시간이 짧고 쉬운코스로 잘 정한거 같습니다.
많은 동기들이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인천 알파인산악회 화이팅!!!!!!!!!!!
- THE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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