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스타데이지...샤스타국화라고도 한다.
미국의 육종학자 루터 버뱅크가
프랑스의 들국화와 동양의 섬국화를 교배하여 만든 개량종이며,
화단용과 꽃꽂이용으로 가꾼다.
줄기는 밑에서 갈라져서 곧게 자라고 높이가 60∼90cm이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단 보리수나무옆에 샤스타데이지가 피었다.
샤스타데이지는 길가에서도 흔히 보기는 하지만
이 녀석은 겹샤스타데이지인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녀석도 지난해 야생화농장에서 영입해온듯하다.


겹으로 피는 꽃은 개화시기가 좀 늦는듯하다.
집에 있는 겹진달래나 겹작약등도 그런것 같다...

겹으로 피는 꽃은 더 예뻐보이고 더 눈길이 간다.

샤스타데이지를 보고 있노라니
뒤에 있는 빨간 보리수열매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빨리 따야할텐데....
앵두는 잘 수확해서 앵두주를 담아 놓았는데...


뒷뜰에 매화나무가 한그루 있다.
황매실인데 이제 노릇노릇 잘익어 어제 수확했는데
정말 푸짐하고 싱싱하고 잘익었다. 큰 녀석은 주먹만 하다...ㅋ
매실청을 담을 준비를 해야겠다.
황매실주도 조금...?
매실장아찌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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