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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미평리 전원생활

여름이 시작된 미평리~

by 송재(淞齋) 정관식 2025. 6. 6.

 
5월에 피기 시작한 장미가
6월에도 여전히  한창 예쁜모습이다.
 

 

 
블랙베리 하얀꽃과 함께 핀 장미.
 

 
이웃집에 노란장미와 하양,분홍장미가 예쁘던데
색상을 좀 다양하게 키워봐야겠다.
 
  

 


큰꽃으아리는 한두개 피어나더니
점점 피어나는 개체수가 늘어난다.
꽃망울을 보니 줄줄이 피어날것 같은데
한참 예쁜모습을 즐길수 있을듯..
 
 

 
낮고 작아 몸을 낮추고 만나야 하지만
안개꽃은 그런 수고를 할만큼 너무나 앙증맞고 예쁘다.
 
 

 

 
 

 

올해는 안개꽃이 풍성하게 피어줘서 너무나 고맙다.
 
 

 
딸기..
관상용이라고 해야하나..식용이라 해야하나..
 
 

 
하나 따서 맛을 보니 맛은 좋다.
 
  

 
6월엔 앵두가 익어가는 달.
지난해에는 해거리를 하는건지
앵두가 한바가지도 안되게 열렸었는데
올해는 가지가 축 처질정도로 풍성한 모습을 보인다.
 
 

 
 어제 담금주도 사왔으니
오늘은 앵두를 따서 앵두주를 담궈야겠다.
 
 

 
 
 

 
화단 중앙에는 우단동자도 세력이 좋다.
 
 

 
 


아내의 의지로 뒷뜰에도 우단동자가 보인다.
 
 

 
도로변에는 흔하지만
집안에서 보는 금계국도 색다른 느낌이다.
 
 

 
겨울추위를 이겨내고
기어코 열매를 달고 만 감나무..
처음이라 어떤감이 달릴지 매우 궁금하다.
 
 

 
 
 

 
안개꽃과 더불어 사는 패랭이꽃
 
 

 
하얀 패랭이꽃도 참 예쁘다.
패랭이꽃은 색깔별로 꽃말이 있다는데
흰패랭이는 꽃말이 '순수한 사랑'이라고 한다.
 

 

 
 
 

 
인동초는 원두막 기둥을 타고 오른다.
 
 

 
 

 

올해는 아직 태풍도 없고 비도 적게 내린다.

정원은 뜨거운 햇볕에 타들어 가고
텃밭의 작물들도 힘들어 하는 모습이다.
잔디라고 목이 타지 않을까...
오랜만에 잔디를 말끔하게 깎고 흠뻑 물을 준다.
 
 

 

 집안에 황금달맞이꽃도
아담한 키에 가지런히 꽃을 피웠다.



 

번식력이 좋아 마을에 많아진 꽃이다.
잠시 마을길로 나가본다.

 

 
 

 
도로변에 황금달맞이꽃이 무성하다.
황금달맞이꽃은 달맞이꽃보다 키가 작지만
꽃은 크고 풍성하고 간결한 느낌이라 좋다.
 

 


 샤스타데이지는 벌써 시들고
모내기 한 논 뒤로
멀리 문수봉이 살짝 머리를 내밀고 있다. 
 


6. 9일 오후에 망종화를 본다... 

 
망종화
 

 
지난해 심은 망종화가 개화준비를 한다.
노란꽃일까....
애지중지 물을주며 키웠는데
겨울을 잘 견디고 곧 꽃을 피울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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