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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산행앨범/서울근교산

도봉산 산행 (마당바위~주봉~신선대~석굴암)

by 송재(淞齋) 정관식 2025. 3. 13.

 

 

ㅇ.산행일: 2025년 3월 13일(목요일)
ㅇ.산행지: 서울 도봉산 (740.2m)
    (도봉탐방지원센타~도봉대피소~천축사~마당바위~주봉~신선대~석굴암~원점회귀 / 8.3km)
ㅇ.산행시간: 4시간 40분 (간식,휴식포함)  / 09:34분 ~ 14:15분
ㅇ.날씨:  맑은날씨 
ㅇ.참석자: 용인거주 산행지인 4명

 

 

 

 

 

 

용인의 산악회에 가끔 함께했던 지인의 초청으로

평일 도봉산산행에 참여한다.

 

올해 탄생한 번개산행팀이라고 하는데

회원은 3명으로 한달에 한번 평일산행을 한다고 한다.

 

차량운행은 회원한분이 개인택시 사장님이라

택시로 편안하게 산행들머리에 도착한다.

 

도봉산역 근처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한다.

도로변의 음식점들은 통일된 매장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이다.

 

 

 

 

도봉탐방지원센타 (09시42분)

 

 

 

 

광륜사와 천축사를 지나

마당바위에서 주봉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광륜사

 

 

 

 

 

 

 

 

도봉대피소.

 

이곳에서 마당바위쪽으로 올라

주봉,신선대,석굴암을 거쳐 다시 이곳으로 오게된다.

 

 

 

 

 

 

 

한분은 반팔차림이다.

봄날씨가 낮에는 기온이 올라 땀이 흐른다.

 

 

 

천축사

 

 

 

도봉산은 참 오랜만이다.

천축사의 불상들도 오랜만이라 반갑다.

 

 

 

 

이곳의 소나무도 이번 겨울의 폭설을 피하지 못했나보다.

 

 

 

천축사와 선인봉

 

 

 

 

 

옥천석굴

 

 

 

천축사에서 보는 불암산과 수락산 전경.

미세먼지인가 뿌연 조망이 좀 아쉽다.

 

 

 

천축사를 지나면 곧 마당바위를 만난다.

산객들 여러팀이 자리를 잡고 휴식을 하는 모습.

 

 

 

 

 

 

마당바위에서 주봉과 신선대 방향으로 오를수 있다.

 

우리는 주봉으로 가는데 안내도를 보면 

주봉코스는 어려움,

신선대코스는 매우 어려움이라 되어 있다.

 

 

 

 

관음암 갈림길

 

 

 

 

꾸준히 이어지는 경사를 올라

도봉산 주능선에 올라선다.(11시45분)

 

 

 

주능선에서 자운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반대편 우이암방향으로 가는 산객은

두분다 아이젠을 착용중이다 미끄러운가..?

 

 

 

한분은 오늘 컨디션이 안좋아 많이 힘들어 한다.

천천히 진행중~

 

 

 

주봉에 눈길 한번 주고~

 

 

 

 

 

 

 

 

후사면이라 조금 미끄럽긴 해도 무난하다.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고 진행.

 

 

 

이제 계단을 올라 신선대 방향으로~

 

 

 

신선대

 

 

 

포대능선, Y계곡 방향 전경.

 

 

 

 

Y계곡이 궁금하지만 오늘은 패쑤~

 

 

 

 

 

 

이제 난간을 따라 신선대로~

 

 

 

자운봉

 

 

 

신선대 도착 (12시8분)

 

걸어서 오를수 있는 신선대가 실질적인 정상.

주말이면 미어 터질텐데 신선대에 아무도 없다.

 

정상표지목 뒤로 북한산이 아련하다.

북한산 가본지가 언제인지...?

 

 

 

 

지나온 주봉방향 조망

 

 

 

 

 

 

 

 

당겨본 오봉

 

 

 

정상석근처에 가면 정상인증을 먼저하게 되는데

이분들은 정상은 뒷전이고 사진 삼매경~

 

 

 

수락산과 불암산

 

 

 

멀리 고령산 앵무봉도 보인다.

사진은 흐리지만 육안으로는 더 선명하다.

 

 

 

사패산

 

 

 

정말 조망이 좋은 신선대다.

시야만 좀 좋았더라면 더할 나위 없는데...

 

 

 

도봉산주능, 상장능선과 북한산 전경

 

 

 

신선대에는 멋진 소나무도 많다.

 

 

 

신선대에서 본 Y계곡

 

 

 

 

 

후들거린다며 신선대를 내려가는 산객.

 

 

 

신선대에서 내려와 간단히 간시과 차한잔 하고

갈림길에서 석굴암방향으로 진행한다.

(직진하면 마당바위)

 

 

 

 

 

 

 

선인봉 아래의 석굴암을 보러간다.

계단을 좀 올라야 한다.

 

 

 

 

 

 

 

문이 닫혀있어 유리창으로 들여다본 석굴암.

 

 

석굴암 주변은 대대적인 벌목작업이 진행중이다.

 

 

 

도봉대피소를 다시 지난다.

 

 

 

계곡에서 개구리 울음이 요란해 눈길이 간다.

 

 

 

 

 

 

도봉탐방센타 근처의 식당에서

두부보쌈과 순두부로 식사를 하고 귀가길에 나선다.

새로 뚫린 포천세종고속도로로 귀가시간이 단축되어 좋다.

 

 

 

도봉산(도봉분소~천축사~마당바위~주봉~신선대~석굴암~원점)250313.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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