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7. 17일.
올해는 유난히 블랙베리가 많이 열렸다.
벌써 블랙베리주를 몇통 담근상황.
매일매일 자고나면
까맣게 익은 녀석들이 등장하는게 경이롭다.
지난주에는 이웃에 블랙베리를 선물했더니
옥수수를 20여개 보내왔다 ㅎㅎ
어제는 지나던 행인이 차를 세우고
블랙베리가 너무 멋지다며 사진까지 찍고가는 모습.
도로쪽에 열린 열매는 이웃주민들께
익으면 맘껏 따 드시라고 한 상태라
술담그는 열매는 마당쪽에서 대부분 따게된다.
그래도 풍성한 열매가 기분을 좋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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