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산행일: 24년 4월 28일 (일요일)
ㅇ.산행지: 인천 소래산(299m)
(만의골~인천대공원역~상아산~관모산~헬기장~소래산정상~만의골 / 9.7km )
ㅇ.산행시간: 3시간53분 / 09:11~ 13:04분
ㅇ.날씨: 맑은날씨
ㅇ.참석자: ROTC23기 동기 4명(김문술,김영식,방순관,정관식)
ㅇ.특기사항: TMB 준비산행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인천대공원역에서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지만
나는 자차를 이용하는 관계로 날머리 식당에 주차를 하고 들머리로 간다.
2021년 2월 제562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를 오랜만에 다시 만난다.
수령800년 이상에 수고는 30m, 둘레는 8.6m에 이르는 거목이다,
인천대공원에는 맑은날씨에 행락객들이 많고
멋진 튤립 군락을 지난다.
마중나온 순관동기와 이동해
어린이동물원에서 친구들을 기다린다.
(인천대공원역~상아산~관모산~헬기장~소래산~만의골 / 9.7km )
문술이 도착하고, 영식이도 도착해 산행출발~!!
오늘 산행은 인천에 거주하는 순관동기가 리딩하는 산행.
4월인데도 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라
숲속을 걷는게 다행이다.
알프스사나이 영식동기의 씩씩한 걸음.
동물원 출발한지 25분 경과시점.
순관이가 안내하는 쉼터에서 시원한 막꼴리 타임.
TMB 멤버중 성환이가 사정이 있어 불참.
상아산(151m)
상아산에 도착 (11:02분)
관모산이 가까워서 좋다. ㅎ
관모산(162m)에 도착한다 (11:11분)
호카등산화를 신고온 등산객이 찍어준 인증샷.
영식이는 그분들이 전문가들이라는걸 금방 알아본다 ㅎㅎ
날은 덥고...
가야 할 소래산은 높아 보인다.
급경사 계단을 내려서고,
인천대공원을 가로지르고 도로를 따라 걷다가
소래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당초 계획은 김재로묘를 지나 가려고 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조금 단축코스로...
이쪽 산길을 잘 아는 순관동기는
사람들이 잘 안다니는 한적한 길로 안내한다.
조용한 산길을 걸으며
TMB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잠시 TMB를 걷는 상상을 해 보기도 한다.
프랑스 샤모니를 출발
이태리와 스위스를 거쳐 다시 샤모니에 도착하는
순수 트레킹만 8박9일에 170km를 걷는 몽블랑트레킹(TMB / 뚜르 드 몽블랑) 여정은
나혼자 걷는 산행이 아니기에
대원모두가 함께 완주하는 팀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사전 발맞추기 산행을 출발전 한달에 한번씩 할 예정이다.
헬기장통과
급경사 내리막.
급경사를 내려섰다가
다시 소래산으로 오르는 급경사길을 오른다.
지나온 헬기장이 보이고
멀리 사진 왼쪽끝에 소래포구도 보이고
중앙으로는 송도와 남동경기장,문학산도 보인다.
포토죤에서..
멀리 계양산이 잘 보인다.
소래산 정상
오후12시32분 소래산 정상에 도착한다.
무더운 날씨에도 인증샷 행렬이 길다.
우리는 정상석 근처에서 인증샷을하고 곧장 출발한다.
백숙을 주문했는데 조금 늦어져서 오후1시로 30분 연기.
좋은 하산길을 두고
암릉길로 뺑뺑이(?) 돌리는 순관동기.ㅎㅎ
하산길에 잘 달리는 문술이는
다른 길로 내려간듯...셋이 이동중이다.
잠시 기다리니
문술이 이길로 내려와서 함께 식당으로~
청화대식당의 백숙과 누룽지가 맛나다.
나는 운전때문에 시원한 쏘맥은 구경만 하고,
사이다 한잔으로~~
인천은 집에서 좀 멀지만
자가용으로는 1시간거리라 그리 힘들지 않게 귀가한다.
TMB 트레킹을 앞두고
멤버들과 발맞추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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