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
◎ 일시 : 2023. 9. 30일 오후2시~ 6시
◎ 장소 : 전남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장
◎ 함께한 가족 : 아내와 은지가족, 유빈
이번 추석연휴가 길고
유빈이도 시간이 가능해 9.29일 아들내외가 사는 광주로 간다.
평소 3시간 남짓 거리인데 용인에서 4시간40분이 걸려 힘들게 도착한다.
그래도 통행료면제가 조금은 위안이 된다 ㅎㅎ
이튿날 온가족이 순천만 국제정원 나들이를 가는데
성인5명에 지난달 돌 지난 은지까지 6명.
편하게 차량을 2대로 갈까 하다
쏘렌토 1대로 가니 조금 좁아도 화기애애 즐겁다.
오후2시경 도착하니
주차장이 만차로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정원가는 길을 따라 입구로 걷는다.
입구에서 가족사진 한컷
입장료가 인당 15000원이다.
프랑스정원은 베르사유 궁전을 본따서 만들었다고..
봉화길이라던가...
빙글빙글 돌아 오르는 길.
아내와 나도 봉화길을 걸어 올라본다.
사범님은 신발벋고 걷네...ㅎ
여긴 미로 숲라는데..
중앙무대에서는 댄스 배틀~
우리도 우리끼리지만 내기를 걸고
제기차기,훌라후프돌리기,신발던지기등등 신나는 놀이를 한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보니
벌써 오후 3시반이 넘었다. 출출하다.
마술쇼가 진행중인 옆 공터에
자리를 깔고 간단히 요기를 한다.
꽃구경도 하지만
역시 오늘의 주인공은 은지.
코끼리..
어느새 시간이 오후5시
순천만 습지로 가서 일몰을 보기로 했는데 시간이...
수크령
습지로 갈 시간이 부족한데도
급한게 없는 분들...ㅎㅎ
다시 입구쪽의 꿈의다리를 건너
주차장에서 차량을 회수해 순천만습지에 도착하니 오후6시.
노을이 멋지게 내리고 있지만
혼잡하고 시간상 습지관람을 할 여건은 아닌것같아 식사를 하러간다.
굴비정식등등 주문을 하고 20~30분을 기다려 받은 밥상.
푸짐하고 식사도 맛나 배불리 먹고 광주로 돌아간다.
어린아이와 하루를 보내는게 쉽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나들이를 하니 정말 좋은 추억이 만들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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