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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여행

남해 친구별장에서 하룻밤...

by 송재(淞齋) 정관식 2021. 6. 8.

광주에서 아들내외와 1박2일 시간을 보내고 남해로 왔다.

몇해전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을 위해 친구들과 와서 1박을 하고 두번째다.

그 사이 잔디도 잘 조성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변했는데 지난 겨울의 한파로 이곳도 피해를 본 모습이다.

 

 

 

거실에 앉으면 정말 멋진 뷰가 펼쳐진다.

동해바다도 좋지만 수평선밖에 보이는게 없는데

여기는 바다건너 여수 향일암부터 오동도까지 잘 보이고

국제항로라는데 생동감있게 선박이 오가는 모습이 또한 심심찮은 볼거리다.

 

 

 

오늘은 시야가 좋지 않은편이라 향일암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삼천포에서 친구가 부부동반으로 찾아와 함께한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도 만들었네.

 

 

 

멋진 누운소나무는 더 자라 사이즈가 꽤 커졌다.

 

 

 

 

 

 

 

 

과학적인 논리로 직접 만들었다는 화덕.

 

 

 

 

 

 

 

 

 

 

 

 

 

 

 

잔디도 잘 조성되어있다.

 

 

 

 

 

지나는 행인들이

멋진 바다풍경과 어우러진 이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고...

 

 

 

 

 

 

 

 

 

 

 

 

 

 

 

해가지며 근처의 평산항 포구에 저녁을 먹으로 간다.

싱싱한 도미회를 오랜만에 맛보고 별장으로 돌아와 늦은시간까지 얘기를 나눈다.

삼천포친구부부는 출근때문에 12시쯤 귀가~

 

 

 

다음날 아침 부지런한 사범님은 바닷가를 산책중...

귀한 몽돌해변이 멋지고 몽돌에 부딪치는 파도소리도 좋다.

 

 

 

아침에 보니 공기가 맑고 시원해 기분까지 좋아진다.

 

 

 

 

 

 

 

 

 

멋진 소철

 

 

 

 

 

 

이곳이 포토죤

커피숍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하니 다른곳에 준비한 곳이 있다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 삼천포대교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나간다.

 

 

 

창선대교가 보이는 이곳이 커피숍 후보지로 준비한곳.

멋지게 보이던데 내가 사진 실력이 없네...ㅠ

 

 

사진 작가들도 출사를 오는 곳이라고 한다.

 

 

창선대교를 지나 내륙 지름길이 있지만

이런저런 볼거리가 많은 해변을 따라 감상하며 삼천포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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