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여행...자금성

최근 몇년간은 8월에 해외산행을 하고 있는데 중국의 명산 트레킹을 이어가고 있다.

북경은 10여년전 가족여행지로 다녀 온적이 있는데 이번에 회사에서 북경모터쇼 참관기회가 주어져 가게되었다.

대부분 전에 가본곳이지만 스냅사진을 찍어 스케치해보려한다.

♧ 여행일정 2016. 4. 23(토) ~ 4.25 (월) 2박3일

톈진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로 북경으로 이동한단다.

왜 북경공항을 이용하지 않고???

의문점이 생겨 물어보니 한국 국적기를 고집하는 분들이 있어 비행기 스케쥴을 맞추다 보니 

그나마 제일 가까운 텐진공항을 이용하게 된것이라고.....

조금은 어이없네...ㅎ 

공항 주차장이 넓다.

오래 주차하는 차량일까? 커버를 씌운 모습이 이채롭다.

버스로 북경으로 가며 가끔씩 차창밖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는데 피곤한지 스르르 꿈속을 헤매기도~

북경과 텐진사이의 발전하는 도시의 모습을 본다.

밴츠 마크가 붙은 건물..

상당히 규모가 큰데 북경에선 자동차 딜러를 하려면 상당한 자금이 필요할듯.

점심식사를 하러 들어간 빌딩

10년만에 먹어보는 북경오리 ㅋ

중국음식은 향이 있어 좀 거북한데 먹을만 하다.

북경의 택시는 보이는게 거의 아반테 모델이다.

식사를 하고 자금성 관광에 나선다.

전에는 천안문광장을 통해 자금성으로 간것 같은데...

                             

                            암튼 문 세개중 황제가 출입했다는 가운데 문으로 입장!!

군데군데 단체 관광객의 행렬들~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갖고 있는 나무...

마지막 황제가 자전거를 타던 곳이라고..

자금성을 나오면 건너편에 인공산과 전망대가 있는데 

저곳에 오르면 자금성이 한눈에 잘 보인다고..

성을 감싸고 있는 해자를 보며 다음 여행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