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2~3m 정도로 자라고 수피는 회갈색으로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어린가지는 연녹색을 띤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3출엽으로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장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거치가 없다. 잎 뒷면에는 견모가 밀생하고 잎자루에도 털이 있다. 6~7월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길이 3~12cm 정도의 복총상화서로 15~20개의 나비모양의 홍자색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작은꽃자루에 털이 있다. 협과인 열매는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암술대가 길게 남는다. 표면에 복모가 덮여있다.
한국 원산으로 전국의 산야 표고 50~1,400m에서 자생하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음지를 좋아하는 식물로 상층수림이 우거져 있어도 생육이 양호하다.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길이 3~12cm 정도의 복총상화서로 15~20개의 나비모양의 홍자색 꽃이 달림.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작은꽃자루에 털이 있음.
[네이버 지식백과] 조록싸리 (국립중앙과학관)
[네이버 지식백과] 조록싸리 (국립중앙과학관)
▼ 2013. 7.6 덕유산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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