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데크 재시공스토리1 정원의 데크&지붕 재설치 스토리~ 약 10년이 넘은 데크는 여기저기 많이 망가졌다. 제일 큰 이유는 길이6m에 1.5m정도의 폭을 가진 데크가 사이즈가 어정쩡하고 지붕도 없어 별로 실용적이지 못하다보니 관심부족으로 오일스테인을 두어번 밖에 칠하지 않은 게으른 탓이 크다. 어떻게 할지 이런저런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다. 완전철거후 본체 증축을 고려해보기도 하고, 데크재설치를 할까도... 결론은 데크재설치로 결정하고 상판 철거작업을 시작한다. 군데군데 철물지지대가 상했지만 재활용을 할 요량으로 못도 제거한다. 망치보다는 빠루가 제격이다. 좀 이른 계절에 시작을 했으면 좋으련만 10월31일에 작업을 시작한다. 퇴직후에 쉬는 중이라 시간여유가 있어 쉬엄쉬엄 해볼 생각이고 이 데크작업은 전원생활에 좋은 경험도 될것 같다. 고양이는 놀아주지 않아서 .. 2023.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