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호1 금강산.. 금강산 관광이 한창이던 즈음 봉래호에 몸을싣고 북한땅을 밟는다. 봉래호 4인1실 선실에서 취침중 어이없이 바지를 도둑맞아 츄리닝 차림으로 여행을~ 그때 교세라 카메라를 가지고 갔었는데 차가운 바다습도 때문일까 카메라가 얼어 녹이느라 고생을 하기도 했는데.. 금강산 가며 바라본 풍경은 우리나라 70년대 풍경같은 농촌의 모습이었고 금강산은 너무나 깨끗했던 기억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설악산도 결코 금강산 못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된 여행이기도 하다. 봉래호 선실 2005. 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