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에 일이있어 갔다가 두어시간 시간이 남아 차림새 그대로 청수사와 주변 둘레길을 걸어봤습니다.
산객들이 제 복장에 의아한 눈길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사진을 찍으며 산책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ㅎㅎ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청수사는 첨인데 아담한 사찰이네요.
조그만 절이지만 아기자기한 모습을 담는데 스님한분이 "부처님은 찍으면 안됩니다." 그러면서 커피한잔을 건네주는데 목이 답답하던차에 잘 마셨습니다.
이쪽의 등산로는 산행객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좋네요.
첫번째 전망대가 나타나 북한산풍경을 담아봅니다.
오늘은 형편상 여기까지만... 뒤돌아 내려갑니다.
청수사 경내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풍경이 걸려있고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사진중간)
탐방로를 따라 조금 걷다가 내려왔습니다...아쉬움에 다음을 기약하며...
걸으며 보니 이 등산로는 지난번 보국문에서 정릉으로 하산했던 길 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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