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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답사

2.(울진) 남사고(南師古) 유적지 탐방

by 송재(淞齋) 정관식 2020. 5. 4.

남사고(南師古) 묘에서 보는 조산 전경

 

 

 

○ 답사일 : 2020. 5. 4일 월요일

○ 답사지 : 남사고(南師古) 묘와 생가터

 

 

 

 

 

 

 

 

 

격암 남사고 생가터

 

 

 

 

 

 

 

 

 

 

격암 남사고 생가

 

 

 

 

 

 

 

 

 

 

 

남사고 생가터를 돌아보고 남사고 묘를 방문한다.

 

 

 

도로변에 남사고선생 묘소 안내석이 있는데

남사고 선생 묘소는 도로에서 300여미터 떨어진 멀지않은곳에 있다.

 

 

 

 

 

 

묘소 전방의 안산과 조산

 

 

 

 

 

 

 

안산은 인공적으로 만든것처럼 높이가 일정한 특징을 갖고 있다.

 

 

 

 

 

 

전에는 도로도 포장이 되지 않았고 주차장도 없었다는데 최근에 조성한듯..

 

 

 

남사고 선생의 묘소

 

 

 

묘소에서 바라본 안산과 조산의 모습

문외한이라 전문가의 설명을 들어보니 놀랍고 감탄사가 나온다.

 

 

묘소 뒤의 주산과 조산은 높이가 같고 산의 경사가 비슷하며,

안산은 굴곡이 없이 가지런하게 이어져 술상을 앞에 놓은듯한 모습이다.

묘소의 높이가 적당한 위치에 있어 방향은 같아도 아랫쪽은 좋은 터라 할수 없다고..

 

 

 

천광하림...

밤하늘에 별빛이 주산과 조산의 경사를 따라 모여드는 천하의 명당이라고 한다.

 

 

 

 

남사고 선생의 생존시기가 1509~1571년 이니 450년의 세월이 지난 묘소다.

 

 

 

 

 

 

 

 

 

 

 

 

 

 

 

 

 

 

 

남사고 선생은 외롭지 않다고 한다.

이 자리가 그런자리라 한다.

매일 밤 천광하림이 있고, 찾아오는 손심과 술상을 놓고 한잔술을 할수 있으니...

 

게다가 묘소앞의 논밭은 기름지고 풍요롭다.

 

 

 

 

 

이날 묘소에는 보라색 조개나물이 많았다.

 

 

 

 

 

 

 

 

도로변의 도랑의 물은 어느쪽으로 흐르는지

유심히 보지 않으면 알수 없을정도로 평평한 지형이다.

 

 

 

 

 

격암선생 묘소를 살펴보고 늦은 점심겸 저녁식사를 위해 울진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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