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악산 공룡능선 산행은
무박2일 코스로 진행헀고 비가 오락가락 하는 기상으로
산행여건이 좋지는 않았지만 운해속의 설악을 느껴볼수 있는 또다른 기회였다.
청운각에서 오전4시경 시작하여
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천불동계곡,비선대을 거쳐 다시 청운각까지...
약 8시간정도에 주파했으니
너무 빠른 진행으로 설악의 정취를 맘껏 느끼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나름대로 정말 좋은산행으로 기억될것 같다.
○ 산행일시 : 2010. 6.13일
○ 코스 : 소공원~비선대~마등령~공룡능선~천불동계곡~소공원
○ 참석인원 : ROTC중앙회 회원 10명
(배영진#3, 김장수#7, 우광엽#11, 유병휘#12, 김해석#13, 김석훈#23, 정관식#23, 이종면#24외)
구름속의 설악정취.
4시경에 등반을 시작하여
마등령 가는길에 잠깐 일출을 느껴볼수 있었다.
기상여건이 안좋아 아쉬움이..
어둠이 걷히며 서서히 드러나는 설악의 모습들..
공룡능선
7기 김장수선배님 인생샷?
일행10명 6시30분 마등령도착.
공룡능선 산행시작.
오락가락하는 비로 추위가 느껴져서 겉옷착용후 계속진행.
킹콩바위옆에서..
곰바위를 목전에 두고 잠시 숨고르기..
중앙하단의 곰바위.
곰바위.
멀리서 보면 정말 그럴듯한데 가까이 가면 그냥바위?
1275봉 이정목.
안개속 대청에서 이어지는 죽음의 계곡.
화채능선
용아장성.
범봉
중앙에 우뚝솟은 1275봉
구름속의 울산바위.
이제 희운각으로..
천불동계곡.
양폭에서 ..
양폭대피소.
신흥사
무사히 산행을 마쳐 다행스럽고...
너무 빠른 진행으로 설악의 멋진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되면 준비를 제대로하고 여유로운 산행을 즐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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