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리 계성산 산행은 좋은 날씨속에서 시작했다.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직 낙엽밑의 얼음이 녹지 않아 위험한 상황이 계속된다.어찌보면 겨울철 보다 봄철산행이 더 위험해 보이기도 한다.
능선은 완만한 편이지만 813봉을 거쳐 계성산 정상을 오르는 구간은 상당히 힘이들고 내려오는 구간은 미끄러워서 애를 먹었다.
계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정경. 평온해 보인다.
용화사 초입에서 출발.
절이라고 하는데 느낌이 왠지 절같지는 않다.
산행중간에 내려다본 마을풍경.
나무가지를 보니 이제 완연한 봄이라는 생각이... 올 겨울은 유난히 춥고 눈도 많았는데..
낙엽밑은 아직도 빙판이다.
812봉에서 한컷.
왼쪽의 매봉과 중앙이 화악산 정상이 멀리 보인다.
아직도 눈이 많이 남아있다.
멋진 나무도 감상하고......일행들중 이 나무 못보고 지나친 분들 많을듯.. 쉼없이 달리는 선두그룹은 앞사람 발뒤꿈치만 보면서 가는것 같다.
이제 화악산정상이 선명히 보인다.
계성산정상에 본 정경.
정상의 표지석. 계성산 정상은 별다른 표식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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