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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트레비분수2

이태리여행 4일차 / 피렌체 (Firenze) 2024. 9. 30일 (월요일)  로마를 떠나 피렌체로 가는 날이다.호텔에서 조식을 하기전 트레비분수를 보러 간다.엊그제는 저녁때 갔었는데 너무 붐볐지만이른시간이라 좀 한산한 편이지만 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    시간이 흘러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 호텔로 돌아간다.   트레비분수 옆의 이른 새벽 골목 풍경.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Colonna di Marco Aurelio) 원주를 지나 호텔로 간다.기원후 2세기에 만들어진 대리석 기둥으로군대의 행적을 조각하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승리를 기념했다.   오늘 아침은 좀 일찍 식당으로 가서실외에 자리를 잡고 느긋하게 식사를 한다.   그런데어제 처럼 택시를 타면 여유있게 테르미니역으로 가는줄 알고호텔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는데 이른아침이라 택시가 .. 2024. 10. 10.
이태리여행 2일차/ 로마 성천사성(Castel Sant' Angelo)과 바티칸. 2024. 9. 28일 (토요일)  숙소 앞전경.어제 밤 늦게 경찰이 보이더니 24시간 근무중인듯.지도를 확인하니 몬테치토리오 궁전 (Palazzo Montecitorio).이탈리아 국회의사당의 하원실로 쓰이는 우아한 17세기 궁전이다. 호텔정문앞에 궁전이라니... ㅎㅎ       판테온 (Pantheon)서기 118~125년경에 지어진 상징적인 돔 사원으로 라파엘의 무덤을 비롯한 르네상스식 무덤이 있다. 오늘 갈곳이 많고 이른시간인데 대기줄이 있어외관만 보고 패쓰한다.     이건 판테온을 뒤에서 본 모습이다.   다른분이 물마시는걸 보고나도 물 한모금 마시고 간다.   갑자기 나타난 상점.바빠도 그냥 지니칠수는 없겠지..여행의 진정한 목적이 쇼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라 확신함.ㅎㅎ   나보나광장의 모.. 2024.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