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바위1 설악산 용아장성2 이런 비경을 간직한곳이 용아다. 몸은 힘이들지만 입은 웃지요... 지난주 공룡을 넘으며 1275봉 봉우리에 올라가지 못한 아쉬움에 자꾸.. 까만 줄을 잡고 오르는 암릉길이 위험해 보이지만 잘들 오른다. 뒤돌아 본 풍경. 오늘 릿찌로 부인때문에 고전한 분. 아찔한 절벽은 아래서 보면 오르기가 두렵지만 올라서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암릉을 오르는 회원들이 보인다. 아직까진 우리회원들 외에 용아에서 만난팀은 없다. 밧줄이 적절히 설치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은구간은 맨손으로.. 오늘 한구간은 우회로를 이용해본다. 덕분에 좋은 단풍도 만난다. 유명한 손가락 바위를 여기서 만난다. 암릉을 넘는 회원중 여성한분이 어려움을 겪어 결국 뒤돌아 왔던길로 내려가는 상황이 발생하고.. 밧줄이 걸려 있는데도 못 내려올 정도면 .. 2013.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