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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정관식의 산행 & 전원생활
♣등산관련 자료

[스크랩] 소금강(小金剛)

by 송재(淞齋) 정관식 2011. 5. 23.

소금강 : 그 빼어난 모습에 작은 금강산 같다고 하여 소금강(小金剛)

http://www.whereis.co.kr/mapurl/46340386-13609991 

오대산 동쪽 강릉소금강 또는 명주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경관이 빼어나 1970년 명승지 제1호로 지정.

현재는 오대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국립공원 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

청학동소금강 또는 연곡소금강이라고도 하며 오대산국립공원에 편입된 뒤로는 오대산소금강이라고 함.

소금강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학자 율곡 이이(李珥)의 《청학산기(靑鶴山記)》에서 유래

빼어난 산세가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소금강 내의 유일한 사찰인 금강사(金剛寺) 앞 영춘대에는 율곡이 직접 쓴 '소금강'이란 글씨가 새겨있다.

무릉계(武陵溪)를 경계로 하류 쪽을 외소금강, 상류 쪽을 내소금강으로 구분.

취선암·무릉계·연주암·비봉폭포·만물상, 십자소·백마봉·옥류동·식당암·선녀탕 등과 산 정상에는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풀기 위해 쌓았다는 아미산성(峨嵋山城)이 있다.

소나무·주목·굴참나무를 비롯한 129종의 식물과 사향노루·반달곰·딱따구리·산양 등의 동물이 서식.

자연생태학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곳이다.

등산로는 관리사무소→청학산장→구룡폭포→만물상→노인봉→진고개에 이르는 약 15km(6시간 소요)

             관리사무소→청학산장→구룡폭포→만물상→관리소에 이르는 약 6km(4시간 소요)

매년 10월 청학제가 열리며, 강릉에서 소금강행 버스가 수시로 다님.

 

노인봉(老人峰)

노인봉은 소금강의 주봉(主峰)으로 지명에 얽힌 전설이 전해온다.
옛날 심메마니가 이곳에 심메[山蔘]를 캐려 왔다가 선잠이 들었는데, 꿈에 노인이 나타나 이 부근에 무밭이 있으니 거기에 가서 무를 캐라하고 사라졌다.
심메마니가 깨어 보니 꿈이었고 꿈이 이상해 노인이 가르쳐 준 곳에 가보니 심메가 많이 있어 심메를 캤다.
꿈에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 심메가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고 하여 노인봉(老人峰)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함.

진고개

진고개는 비만 오면 땅이 질어서 진고개로 불리워진다.

 

연계산행(진고개 - 월정사입구) : 동대산<1,433.5m>

            (진고개 - 상원사입구) : 동대산<1,433.5m> ,  두로봉(頭老峰)<1,421.9m> (3.8km, 3시간 30분 소요)

                                             하산 - 2시간30분 소요.

            (진고개 - 황병산)       :  소황병산<1,170m> , 황병산<1,407m>

                                                     

소금강 - 노인봉(1,338m) (15Km)
 

소금강 출발 -> 진고개(970m) 휴게소코스  6시간 소요.
                     소금강 주차장 출발  - 계곡(3시간) - 낙영폭포(1시간40분) - 진고개(1시간20분) - 휴게소

진고개휴게소 -> 소금강주차장코스 5시간 소요 

                        진고개휴게소 출발 - 진고개(2시간) - 낙영폭포(1시간30분) - 계곡 - 주차장(1시간30분)

 

소금강 계곡 -> 주차장 - 청학산장터 - 금강사 - 구룡폭포(1시간20분) - 만물상(40분) - 낙영폭포(1시간)

 

 

""소금강 계곡 스케치 

등산을 즐기는 분은 소금강주차장 <-> 노인봉 <-> 진고개 코스 이용시 소금강 계곡 경유

계곡의 비경을 즐기려는 분은 소금강 주차장 <-> 금강사 <-> 구룡폭포, 만물상까지 왕복

4시간....

옛 청학산장앞 계곡 

십자소 

십자소위 계곡 

육송과 기암 

금강사 아래서 

계곡의 풍경 

연화담 아래서 

연화담 

금강사입구 

금강사 

금강사앞 공중전화부스 

식당암 

식당암계곡 

식당암위에서 

삼선봉인가? 

좁아지는 계곡으로.. 

너무나 평화로운...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구룡폭포의 제일 아래폭포.. 

구룡폭포의 여덟번째폭포 

 구룡폭포....

 계곡과 하나되어..

 조용한 물소리, 새소리가 너무 평화롭다..

물속으로 달려들어 가고싶어..... 

 자연속에서 편안함을 느끼면서...

 절경에 탄식이 절로...

경치에 빠져 걷다보니 시간이 지났다.. 지루함도 모르고...

만물상에 다다르니.... 

 온갖 사람의 형상을 조각해 놓은 듯하다...

 요리저리 뜯어보고, 살피고, 묘하다...

자연의 위대함에.... 

거대한 게곡을 굽이굽이 돌때마다 새로운 풍경이... 

계곡 탐방로가 잘 정비되어 운동화로도 충분히 계곡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동해안 알뜰 피서

*.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긴다. - 그늘막 정도 대여한다.

*. 저녁엔 계곡으로 가서 텐트를치고 야영을 한다. - 추워서 이불이 필요할 ~

*.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를 한다. - 아침,저녁 어시장 이용한다.

*. 음식을 해 먹을수 있는 소규모 해수욕장을 찾는다.

*. 바다와 계곡을 고루 즐긴다. - 하루는 바다, 하루는 계곡에서~

*.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보다 국도를 최대한 이용한다.- 사전 도로 검색~

*. 각종 먹거리 및 용품은 현지 대형마트를 이용한다. - 트렁크무게 감소, 유류비 절감~

*. 각종 휴대 전자기기(디카,휴대폰,MP3등) 방수용 플라스틱 반찬통 및 비닐준비한다.

 

 

출처 : 주말여행
글쓴이 : 솔로의 여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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