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남문앞에서..
ㅇ.산행일: 2024년 7월 21일(일요일)
ㅇ.산행지: 남한산성
( 산성역~ 남문 ~ 수어장대 ~ 산성로타리~ 731돈가스 / 8.1km )
ㅇ.산행시간: 3시간40분( 09:00 ~ 12:40)
ㅇ.날씨: 약간 흐린후 갠 날씨
ㅇ.참석자: 중앙회산악회 23기 동기 5명
집결정소인 산성역에 도착
친구들을 만나 출발할때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진다.(09시)
중앙회산악회 281차 산행출발지였던 인공폭포.
오늘은 몽블랑 TMB 출발 D-24일로
5명의 대원들이 호흡을 맞춰보고
트레킹관련 준비와 정보교환을 위한 산행이다.
당연하지만 트레킹 일정동안에는
매일 체조를 하고 구호 제창후 출발하기로~
TMB 170KM 트레킹 완주의 의지를 담아 화이팅~!!
잠깐 내리는듯 하던 빗방울은 그치고
숲속의 좋은등로를 걷는다.
비는 내리지 않지만 높은 습도에 땀이 흐른다.
쉼터에 자리를 잡고 막걸리 타임.
문술회장이 준비한 민어와 열무김치가 입맛을 돋구고,
영식이표 홍천 된장은 인기만점이다.
남한산성 남문 지화문(至和門)
당초 계획은.. 비가 많이오면
남문에서 산성로타리로 하산 예정이었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 수어장대를 거쳐 가기로 한다.
두번째 휴식.
수어장대에서 곧장 하산해 식사를 해야해서
남은 막걸리를 어떻게든 정리하려던차
산객한분이 목이 마른지 막걸리 한잔을 간절히 원해
몇잔을 건네고 옆의 산객에게도 선심을 막 쓴다.
그분들은 더운날 횡재한 셈..ㅎㅎ
수어장대
인천에서 2시간 걸려 참석한 방순관동기.
이제 산성로타리로 하산한다.
방순관동기가 자주 간다는 백제장도 지나고..
산성로타리
정성환동기가 아내와 자주 간다는
김가네빈대떡도 지나고..
천주교 신자인 영식동기는 잠시 성당안으로~
식사장소인 731돈가스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전에 식사왔다가 주인장이 애지중지하던 애완견의 병을
한양동물병원 김문술원장이 치료해주어 인연이 된 식당이다.
오늘의 메뉴는 더덕닭백숙.
그동안 문술회장은 몇번 더 다녀간거 같은데
귀한 은행열매는 문술회장덕?
추가 주문한 메뉴는 수제돈까스.
식사를 마치고 식당주인장 가족이 운영하는 옆의 커피숍으로 이동해
TMB관련 일정과 준비물등을 1시간정도 얘기나누고 귀가한다.
산성로타리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이른귀가에 아쉬움이 남는지 서울팀 세분은 빈대떡집으로 간단다.
순관동기와 나는 원거리라 곧장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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