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소령원(昭寧園)
○ 답사일 : 2022. 7. 15일 금요일
○ 답사지 : (파주) 소령원
○ 소재지 : 경기 파주시 광탄면 소령원길 41-65
파주 소령원(昭寧園)
소령원은 영조대왕의 사친인 숙빈최씨의 묘소이다.
일반인 공개가 안되고 있어 밖에서는 묘소가 보이지 않아 아쉽다.
"소령원(昭寧園)은 조선21대 영조(英祖)의 어머니 숙빈최씨(淑嬪崔氏)의 원소(園所)이다. 인근에는 영조의 후궁인 정빈이씨의 묘소가 있다. 숙빈최씨는 최효원(崔孝元)의 딸로 1670년(현종11) 11월 6일 태어나 7세에 입궁하여 숙종의 후궁이 되었다. 1694년(숙종 20) 9월 13일 창덕궁에서 영조를 낳았으며 1718년(숙종 44) 3월 19일 춘추 49세로 돌아가 그해5월 12일 당시 양주땅이었던 지금의 광탄면 영장리에 장사지냈다.처음에는 소령묘로 불렸으나 영조가 1725년(영조1)에 어머니를 위해 서울 종로구 궁정동에 건립했던 육상묘(毓祥廟)가 1753년 육상궁으로 개칭되면서 소령원으로 승격되었다. 원역(園域)은 산기슭 중단부에 동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봉분 뒤편에 담장을 설치하고 봉분의 양쪽으로 석호(石虎), 석양(石羊)을 각각 2필씩 배치하였다. 봉분 정면에는 비석, 상석, 향로석, 장명등이 일렬로 놓여 있고 그 좌우로 망주석, 문인석, 석마가 대칭으로 배열되어있다. 석물들이전체적으로 간략한 형태를 띠고 있고 사각의 장명등 기둥과 석마(石馬)의 다리 사이가 막혀있는 점에서 조선후기 석물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원소(園所) 아래 동북방으로는 비각 2동이 있으며 동쪽 방 향으로 중앙에 정자각과 왼쪽에 수복방(守僕房)이 배치되어 있다. 수복방은 조선시대 원소 중 소령원에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진입로 초입에는 숙빈최씨(淑嬪崔氏)의 신도비가 보호각으로 보호되고 있 으며, 현재 이곳은 일반인에게 비공개 관리되고 있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찾은 소령원 자료사진
소령원 앞에 수길원(綏吉園)이 있는데 공사중이다.
수길원은 영조의 후궁 정빈이씨의 묘소이다.
정빈이씨는 아들 진종을 낳았는데 파주삼릉에서 진종과 효순황후의 능인 영릉을 보고 왔다.
아래는 수길원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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