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딸기는 우리나라 남부지방(제주도, 거제도, 완도에서 자란다)의 바닷가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 활엽 반관목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20~60㎝이고, 잎은 양면에 털이 약간 밀생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3~5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날개 모양의 잎이 마주난다. 줄기는 가늘며 곧추서거나 길게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군데군데에 가시가 있으며 새 가지에는 긴 털과 선모가 있다. 꽃은 지난해의 가지 옆에 나오는 짧은 가지 끝에 지름 3~4㎝로 1개씩 백색으로 개화한다. 열매는 7~8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맛도 좋다. 열매는 식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장딸기 (야생화도감(봄), 2010.4.10, 푸른행복)
▼ 2014. 19일 달마산 종주산행시 도솔봉지나 땅끝전망대로 가는 육산의 등로에 많이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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