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계곡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도가 높으면서 토양 비옥도가 높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100㎝이고, 잎은 길이가 60~80㎝, 폭이 1.2~2.5㎝로 밑에서 2줄로 마주나고 선형이며 끝이 둥글게 뒤로 젖혀지고 흰빛이 도는 녹색이다. 꽃은 황색으로 원줄기 끝에서 짧은 가지가 갈라지고 6~8개의 꽃이 뭉쳐 달리며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며 계속 다른 꽃이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타원형으로 달리고 종자는 광택이 나며 검은색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은 식용, 뿌리는 약용으로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원추리 (야생화도감(여름), 푸른행복)
▼ 2012. 8. 12 소백산 국망봉에서..
▼ 2013. 7. 6 덕유산종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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