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앨범/경상&전라도

광주 무등산(1,187m) 설산산행

송재(淞齋) 정관식 2024. 12. 9. 21:43

 
서석대에서 인왕봉(人王峰 1,164m) 가는 길
 

 
 
ㅇ.산행일: 2024년 12월 8일(일요일)
ㅇ.산행지: 광주 무등산 (1,187m)
   (중지마을~수만탐방지원센타~백마능선 갈림길~장불재~입석대~서석대~인왕봉왕복~목교~장불재~원점) / 8.5km
ㅇ.산행시간: 5시간 
ㅇ.날씨: 맑은 날씨 
ㅇ.참석자: 회원 및 가족 44명(중앙회산악회 318차 정기산행)
 ※  이번 산행 불참이지만 눈에 선한 무등산이라
      회원들이 올려준 사진으로 작성해본 산행기록 임.
 
 
 

 

무등산 산행을 여러번 했는데
증심사,원효사,안양산 방향 모두 산행을 해봤지만
중지마을 수만탐방센타는 아직 미답지다.
그래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결혼식 참석으로 불참이 너무 아쉽다.
 
 

 

 

산행전 체조는
미끄러운 눈길에 대비 필수~
 

 

 

무등산 송년산행에는 43명의 회원과 가족이 함께한다.
 
 
 
 (수만탐방지원센타~장불재~입석대~서석대~인왕봉왕복~목교~장불재~원점) / 8.5km

 
 
 
 

 
 
 

 

중지마을에서 수만탐방센터까지는

조금 가파른 경사의 포장도로를 올라야 한다.
 
 

 
 
 

 
수만탐방센타 이정목

 
 

 

장불재까지 1.9km이며
수만탐방센터 들머리는 정상등정 최단코스다.
따라서 백마능선까지는 오르막길을 오른다.

 
 

 
 
 

 
 
 

 
 
 

 
 
 

 
26기 조현철후배가 자주 참석하니 참 보기좋다.
 
 

 
 

 
문술사진을 보니
언젠가 함께 덕유능선을 걷던 생각이 난다.
 
 

 
장불재
약 1시간 남짓 걸려 장불재에 도착.
입석대와 정상 서석대는 살짝 가린모습이다.
 

 

 
32기 강수문 사무부총장은
이번에 총동기회장을 맡게되어 더 바빠질듯.
 
 
 

 
 
 

 
 
 

 
서울에서 이동거리가 멀어
장불재에서 간식겸 식사시간을 갖고 (오후 1시15분경)
용케 자리를 잘 잡았네.
 
 
 

 
든든하게 먹었으니 이제 힘을내서 입석대로~
 
 

 
 

 

입석대 이정목 (1017m)

 

 

 

오늘 산행에는 23기가 두명 참석...
아마 중앙회 산행역사중 최소참석이 아닐까..

 

 

 

 

입석대의 윤상윤후배

 

 



 
 

 

승천암에서 바라본 백마능선.

낙타봉과 안양산이 잘 보이는 조망장소다.
딱 10년전 걸었던 백마능선이다.
 
 
 
2014년 10월 산행기 => https://songjae38.tistory.com/1360

 

무등산....백마능선을 걷다.

서석대에서 바라본 무등산 정상부. 장불재에서 안양산방향의 백마능선. 일요일 산악회 정기산행을 앞두고 하루전 무등산을 찾는다. 광주와 무등산은 나만의 추억이 있는 곳이지만 발걸음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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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암을 지나 서석대 정상 오르는 길.
정상에 운무가 걷혀 시계가 좋다.
 
 

 

 

 
 




 

 

12월의 무등산에 이런눈이라니..
이번에 전국에 내린 많은눈은 기록적인 눈이라고 한다.

 
 

 

 

 

 

천왕봉(天王峯 1,187m), 지왕봉(地王峯 1,175m), 인왕봉(人王峯 1,164m)중에

상시 개방된 곳은 인왕봉뿐이다.

 

 

 

 

올해초 2월에 무등산에 올라
이 길을 걸어 인왕봉으로 갈때는 정말 추웠는데...
서석대에서 인왕봉까지는 400m로 왕복30분정도가 소요된다.
 

 


 
24.2월 무등산 산행기 => https://songjae38.tistory.com/2125

 

무등산 산행(증심사~중봉~서석대~인왕봉~장불재~원점)

서석대와 인왕봉으로 이어진 능선길 ㅇ.산행일: 2024년 2월 11일(일요일) ㅇ.산행지: 광주 무등산(無等山) 1187m (증심사주차장~중머리재~중봉~서석대~인왕봉~입석대~장불재~서인봉~약사사~원점) / 1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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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봉에서 바라본 백마능선

 

 


 25기 박기명전임회장과  최유화명예회장.

 

 

 

 
 
 

 
인왕봉에는 정상을 알리는 나무 이정목만 있었는데
그 사이에 멋진 표지석이 만들어졌다.

26기 후배들이 점점 멋져보임.

 

 

 

 

(인왕봉표지석 설치기사.)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 정상부인 인왕봉에 표지석을 설치했다고 11.8일 밝혔다.

인왕봉은 지난해 57년 만에 상시 개방돼 정상 3봉(인왕봉·천왕봉·지왕봉) 중 유일하게 탐방이 가능해졌다.

인왕봉에 오르는 탐방객들은 등반을 기념할 표지석 설치를 요청해왔고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표지석을 설치했다.

 

 

 

 

막내기수 36기 김창현동문과 두 아들.
함께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듬직하고 보기좋다.
 
 
 

 
 
 

 
 
 

 
 

 

서석대
 

 

 
 
 

 
 

 
 
 

 
 
 

 
 
 

 
 
 

 

건너편으로 보이는 중봉.
중봉에서 보는 조망도 참 멋지고,

중봉에서 중머리재로 내려서며 보는 풍경도 멋진 기억이다.
 



 목교 안전쉼터

목교~서석대구간은 눈이 잘 녹지않아 조심해야 하는 구간.

 

 

 

 
 
 

 
 


목교를 거쳐 다시 장불재로 가서

중지마을로 원점회귀 하산한다.

 

 

 

 
오랜만에 보는 31기 윤상윤후배모습이 반갑다.
무등산은 멀어서 가기 힘든산이지만
많은 동문들이 산행을 희망했는데 설경까지 행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