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관람하고 전복먹으러~
용두암을 보고 식사 (아침)하러 가던중 잠시 들러보자고 발걸음했던 박물관.
무료입장이며 상주하고 있던 박물관가이드가 우리를 안내한다.
그리하여 설명 듣느라 배고픈데 한참 시간을 보내야했다 ㅎㅎ
항공촬영한 제주도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쭈~~욱 이어서 보게된다.
그냥 본다면 그러려니 할텐데 가이드의 설명으로 쉽게 이해가 되니 좋다.
요게 '한라장촉'이라고 가장 오래된 제주지도라 한다.
육지에서 바라본 모양이라 남쪽이 윗쪽이 된다.
돌하르방인가 했더니 '동자석'이라한다.
하멜표류기
젊음을 바친 억류기간동안의 임금을 본국 자기네 회사에 청구하기 위한 보고서였다는데 처음듣는 얘기.ㅎㅎ
제주도는 유명한 유배지...추사 김정희도 이곳에서.
해녀들의 도구
성인해녀복.
치마의 단추는 옷을 늘려 입을 목적이라는데 임신한 여성을 위한것이라고...
임신한 여성이 바닷물속 깊이 들어갔다니...
설명을 아주 잘 하는 관계로 잘 들었다...
끝나니 직접 기념품을 만들어보는 이벤트중이라 참여..
너무 지체되었다...아침으로 먹으려던 전복죽이 점심이 된다. 헐~
모든걸 팽개치고 전복집에 도착....제주도를 아는친구 소개받은집.
이친구 복장이 참 ....모자는 SK와이번즈..ㅎㅎ
메뉴가 전복밖에 없다.
술도 안판다. 마시는건 허용된다지만...할수없이 차를 타고 마트에 다녀올수 밖에...
전복구이에 싸한 쐬주한잔...그 맛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전복돌솥밥도 정말 꿀맛.
아쉬움에 전복회로 한잔더~ㅎㅎ
외진 곳 같은데 찾는 손님이 많은걸 보니 유명세가 있는집인가 보다.
한번 가볼만한집...고등어구이는 써비스. 꽁치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ㅋ
얼굴이 화끈거려 밖으로 나오니 바닷속에 해녀가?....
다음코스로 이동하는데...만장굴을 보고싶다는 회원이 있어 그리로 간다.
차량이동편은 카니발9인승.
2일렌트료가 123,000원!